'Review/Movie'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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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53

크리미널(Criminal, 2016) - 화려한 캐스팅. 굳이 필요했을까. 감독 : 아리엘 브로멘 출연 : 케빈 코스트너, 게리 올드만, 토미 리 존스,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대강의 내용은 이렇다. CIA요원 빌 포프(라이언 레이놀즈)가 중요한 정보를 혼자만 안 채로 죽게 되버리자 그의 기억을 사이코패스 범죄자인 제리코(케빈 코스트너)의 뇌로 전이시켜서 그 내용을 알아내려한다. 중간에 방해요소들이 발생하지만 어쨌든 잘 해결한다는 내용. 뭐 대충봐도 내용은 뻔하다. 전기자극을 이용해서 기억을 전이시킨다는 내용은 좀 특이하려나. 그것 말고는 어디선가 접한 듯한 첩보물. 추천영화 영화 추천 첩보영화 그것도 액션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첩보물이다. 아. 갤 가돗은 예쁘게 나온다. 연기도 괜찮았고. 이것도 좀 특이하네. 하긴 것도 그럴 것이 크리미널 배우 크리미널 캐스팅 우리 형님들.. 2016. 7. 12.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Warcraft: The Beginning, 2016) - 게임을 안해본 사람에게는 그다지 끌림이 없는 블리자드의 히트작인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있다. 그리고 이번엔 그 게임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나왔다. 게임과 영화와의 세계관은 다르다고 하나 게임을 안해본 나로써는 상관없는 일. 기본 지식이 없는 채로 본 리뷰를 적어봐야지. 내용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다. 살 곳이 없던 오크가 다른 차원에 살던 인간을 공격한다.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있었지만 결국 일단 오크의 침입을 막는다. 그리고 이게 전쟁의 서막임을 알리며 끝난다. 이게 영화의 개략적인 내용.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이해하는 내용은 딱 여기까지. 이 내용이 非와우저들에게 매력적이냐고 묻는다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관객수 그다지. 라고 말하고 싶다.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라는 평만큼 아는 게 없으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추천영화 최신영화 .. 2016. 7. 11.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 - 반드시 얼티밋 에디션으로 봐야한다. 개봉 당시 이게 뭔 내용이나며 많은 욕을 들어먹었던 배트맨 대 슈퍼맨. 다행히 극장에서 보지 않고 얼티밋 에디션으로 보게 되었다. 총 3시간 가량의 런닝타임. 조금 집중력도 떨어지긴 했지만 극장판에서의 부족함을 채웠기 때문인지 개연성 부분에 있어서는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았다. DC 특유의 음울한 느낌도 싫어하지는 않기 때문에... 애초에 이 영화는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 그 이상의 의미를 둬서는 안되는 것 같다. 많이 보강되었다고 하지만 제일 비판을 많이 받았던 게 배트맨과 슈퍼맨이 화해하는 과정. 창에 찔리기 직전 왜 슈퍼맨은 마사를 구하라고 했을까. 어머니를 구하라고 하는 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 좋게 보면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이름을 들은 배트맨이 뭔가 깨닫는게 있어서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고 봐야.. 2016. 7. 7.
갓 오브 이집트(Gods of Egypt) - 돈이 많아도 이런 걸 만들면 안됩니다. 제목 : 갓 오브 이집트(Gods of Egypt, 2016) 감독 : 알렉스 프로야스 출연 : 제라드 버틀러, 니콜라이 코스터-왈도, 브렌턴 스웨이즈, 코트니 이튼, 제프리 러시 등 오. 근래에 이정도로 엉망인 영화는 처음인듯하다. 1억 4천만불이 넘는 제작비를 가지고 뽑아낸 영화가 고작 이거다. CG는 많이 부족했고, 캐스팅도 미스였다. 결정적으로 어설픈 내용전개가 이 영화를 망작으로 불리게 한 이유인 것 같다. 내용? 어둠의 신 세트가 형 오시리스를 죽이고 조카 호루스의 왕위를 찬탈. 호루스는 하토르와 인간인 벡의 도움을 받아 세트를 이긴다는 내용. 이렇게 보니 뭐 일반적인 판타지 같은데.. 이게 다라는 게 문제. 사건과 사건간의 설명이 전혀 없는 전개는 관객들로 하여금 몰입을 할 수 없게 만든다... 2016. 7. 2.
<새드무비> - 뻔한 신파. 그래도 울고 싶을 땐 이 영화를. 감독 : 권종관 / 개봉 : 2005 . 10. 20 출연 : 정우성, 임수정, 차태현, 손태영, 염정아, 여진구, 손태영, 이기우 서른 살 소방관은 사랑스런 그녀와 평생 함께 하기 위해 반지를 고릅니다. 오랫동안 사랑한 백수 남자와 속 깊은 여자는 점점 지쳐갑니다. 슬픈 영화 엄마 품이 그리운 여덟 살 꼬마는 너무 바쁜 엄마와 전쟁 중입니다. 듣지 못하는 그녀는 얼굴의 상처를 감춘 채, 그의 뒷모습을 쫓으며 첫사랑을 꿈꿉니다. 이별이 아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조금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이별을 마주하게 될 당신을 닮은 여덟 사람. 세상 제일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그들의 아름다운 고백이 시작됩니다. 이 영화는 단순하다. 이름부터 새드 무비. 그냥 관객들에게 대놓고 울.. 2016. 6. 27.
비틀쥬스(Beetle Juice, 1988) - 팀 버튼 감독의 기초가 된 작품 감독 : 팀 버튼 (Tim Burton) 장르 : 판타지, 코미디, 호러 출연 : 알렉 볼드윈, 지나 데이비스, 위노나 라이더, 마이클 키튼, 제프리 존스, 캐서린 오하라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름은 유령 수업. 후에 원제인 비틀쥬스로 방영을 했던 걸로 기억. 팀 버튼이 성공한 첫 상업영화. 위노나 라이더와 마이클 키튼도 더 큰 유명세를 얻게 된 영화. 여럿에게 의미있는 영화. 팀 버튼의 차기작이었던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나 유령 신부의 기초가 된 작품. 예를 들자면 이승세계는 재미없고 따분한 곳이고 저승세계는 재미나고 화려한 곳이라는 이미지가 최초로 사용된 작품. 위노나 라이더는 이후 에서 또 호흡을 맞춰서 더욱 스타가 되었고 마이클 키튼은 '배트맨'에서 다시 작업을 같이 해서 더욱 스타가 되었다. 원래.. 2016.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