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아리엘 브로멘
출연 : 케빈 코스트너, 게리 올드만, 토미 리 존스,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대강의 내용은 이렇다.
CIA요원 빌 포프(라이언 레이놀즈)가 중요한 정보를
혼자만 안 채로 죽게 되버리자
그의 기억을 사이코패스 범죄자인 제리코(케빈 코스트너)의
뇌로 전이시켜서 그 내용을 알아내려한다.
중간에 방해요소들이 발생하지만
어쨌든 잘 해결한다는 내용.
뭐 대충봐도 내용은 뻔하다.
전기자극을 이용해서 기억을 전이시킨다는
내용은 좀 특이하려나.
그것 말고는 어디선가 접한 듯한 첩보물.
추천영화 영화 추천 첩보영화
그것도 액션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첩보물이다.
아. 갤 가돗은 예쁘게 나온다. 연기도 괜찮았고.
이것도 좀 특이하네.
하긴 것도 그럴 것이
크리미널 배우 크리미널 캐스팅
우리 형님들 나이가 이젠 액션은 버거울 나이.
그나마 젊은피 라이언 레이놀즈는 일찍 사망테크를 타버리고.
하긴. 라이언도 한국나이로 41살이니 젊은 나이는 아닌가.
큰 반전이 없는 내용과 밋밋한 액션씬은
이 영화의 로튼 토마토 지수를 32%가 되게 만든 주요인.
(개봉관 수의 이유도 있겠지만)
국내 관객수가 10만도 안된 이유도 내용의 부실함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화려한 캐스팅.
하지만 이 캐스팅을 살리지 못한 시나리오.
집에서 간단히 라면을 끓여먹는데
안에다가 산삼, 송로버섯, 푸아그라를 넣은 꼴.
제리코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성장영화인건지
크리미널 관객수
테러범을 해결하는 첩보영화인건지.
너무 많은 것을 집어넣으려다 이도저도 아닌 게 되버린 느낌.
(데드풀과 원더우먼의 아이입니다!! 리얼 슈퍼 히로인!!)
캐스팅에 혹해서 볼 수 있는 영화 크리미널.
타임킬링용으로는 좀 부족하고.
딱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어. 다른 영화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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