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Criminal, 2016) - 화려한 캐스팅. 굳이 필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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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크리미널(Criminal, 2016) - 화려한 캐스팅. 굳이 필요했을까.

by Crim 2016. 7. 12.

 

감독 : 아리엘 브로멘

 

출연 : 케빈 코스트너, 게리 올드만, 토미 리 존스,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대강의 내용은 이렇다.

 

CIA요원 빌 포프(라이언 레이놀즈)가 중요한 정보를

 

혼자만 안 채로 죽게 되버리자

 

그의 기억을 사이코패스 범죄자인 제리코(케빈 코스트너)의

 

뇌로 전이시켜서 그 내용을 알아내려한다.

 

중간에 방해요소들이 발생하지만

 

어쨌든 잘 해결한다는 내용.

 

 

뭐 대충봐도 내용은 뻔하다.

 

전기자극을 이용해서 기억을 전이시킨다는

 

내용은 좀 특이하려나.

 

그것 말고는 어디선가 접한 듯한 첩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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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액션면에서는 상당히 부족한 첩보물이다.

 

아. 갤 가돗은 예쁘게 나온다. 연기도 괜찮았고.

 

이것도 좀 특이하네.

 

 

하긴 것도 그럴 것이

크리미널 배우 크리미널 캐스팅

우리 형님들 나이가 이젠 액션은 버거울 나이.

 

그나마 젊은피 라이언 레이놀즈는 일찍 사망테크를 타버리고.

 

하긴. 라이언도 한국나이로 41살이니 젊은 나이는 아닌가.

 

큰 반전이 없는 내용과 밋밋한 액션씬은

 

이 영화의 로튼 토마토 지수를 32%가 되게 만든 주요인.

 

(개봉관 수의 이유도 있겠지만)

 

국내 관객수가 10만도 안된 이유도 내용의 부실함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화려한 캐스팅.

 

하지만 이 캐스팅을 살리지 못한 시나리오.

 

집에서 간단히 라면을 끓여먹는데

 

안에다가 산삼, 송로버섯, 푸아그라를 넣은 꼴.

 

제리코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성장영화인건지

크리미널 관객수

테러범을 해결하는 첩보영화인건지.

 

너무 많은 것을 집어넣으려다 이도저도 아닌 게 되버린 느낌.

 

(데드풀과 원더우먼의 아이입니다!! 리얼 슈퍼 히로인!!)

 

캐스팅에 혹해서 볼 수 있는 영화 크리미널.

 

타임킬링용으로는 좀 부족하고.

 

딱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어. 다른 영화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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