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Warcraft: The Beginning, 2016) - 게임을 안해본 사람에게는 그다지 끌림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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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vie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Warcraft: The Beginning, 2016) - 게임을 안해본 사람에게는 그다지 끌림이 없는

by Crim 2016. 7. 11.

 

블리자드의 히트작인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있다.

 

그리고 이번엔 그 게임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나왔다.

 

게임과 영화와의 세계관은 다르다고 하나

 

게임을 안해본 나로써는 상관없는 일.

 

기본 지식이 없는 채로 본 리뷰를 적어봐야지.

 

 

내용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다.

 

살 곳이 없던 오크가 다른 차원에 살던 인간을 공격한다.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있었지만

 

결국 일단 오크의 침입을 막는다.

 

그리고 이게 전쟁의 서막임을 알리며 끝난다.

 

이게 영화의 개략적인 내용.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이해하는 내용은 딱 여기까지.

 

 

이 내용이 非와우저들에게 매력적이냐고 묻는다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관객수

그다지. 라고 말하고 싶다.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라는 평만큼

 

아는 게 없으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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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국내 흥행성적도 그리 좋지 않았고 (116만 정도)

 

전세계적으로 봐도 손익분기점 이쪽저쪽이라고.

 

CG나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대작의 시작 치고는 흡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이 영화를 보고 와우를 시작하는 사람도 생기긴 했다는데..

 

와우를 했던 관객들에겐 좋은 선물.

 

그렇지 않은 관객들에겐 그냥 그런 판타지물.

 

뭐 이정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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