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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178

귓속말 5회 시청률 14.9%. 어색한 대사와 배우들의 연기에도 월화드라마 1위 이보영과 이상윤 주연의 SBS 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4.9%로 12.7%의 역적을 제쳤다. 사실 월화드라마나 수목드라마나 확 눈길을 끄는 작품이 없는 상태. 그래도 6작품 중에 제일 시청률이 높은게 인데. 과 를 따라가기에는 너무 진행이 많이 된 상태라 귓속말을 선택하는 건가. 아니면 서로 뒤통수를 치는 것이 마음에 들었던 걸까.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나 연기나 딱히 마음에 안들어서. 곳곳에서 나오는 어색하고 오글거리는 대사와 배우들의 부족한 연기가 더 문제인 것 같기는 하고. 왠지 이런 식으로 급박하게 전개를 하다가 결국 사랑이야기로 귀결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 박경수 작가의 필력이 전작들에 비해 약해진 느낌이 있으니. 두 주연의 연기는 뭐 나쁘지 않지.. 2017. 4. 11.
힘쎈여자 도봉순 13회 시청률 7.4 /작가의 역량부족/러브라인만 부탁/PPL은 좀 적당히! 박보영의 귀여움과 미모가 폭발하고 박형식의 남자다움이 곁들여진 의 13회 닐슨코리아 시청률이 7.4%를 기록. (TNMS 기준은 아직도 8.9%로 높은 수준)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13회에서는 경심을 구하러 가는 것 때문에 안민혁과 도봉순이 다툼을 갖는 모습과 무능력한 경찰들의 한결같은 모습, 그리고 재미없는 백탁 무리들의 모습이 나왔는데. 언제부터인지 내용은 산으로 가고 있고. 개연성, 구성 등등은 흐트러진지 오래지만 박보영과 박형식 빨로 버티고 있어서 안타까울 뿐. 능력없는 백수가 남자 잘 만나서 성공하는 일반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지만 차별화한답시고 깜냥도 안되는 미스터리를 집어넣고 있는 작가. 스토리 내내 '잘못된 페미니즘'이 깔려있고. 재미도 없는 일진들 이야기에 권혁수 캐릭터까지... 2017. 4. 8.
시카고타자기 첫 방 시청률 2.6%로 출발. 내용적으로는 좋은 시작. 1회 줄거리 소개 (유아인/임수정/곽시양/양진성) 도깨비의 열풍을 재현하길 바라는 tvN 첫 방송이 있었다. 닐슨코리아 기준 2.6% / TNMS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 일단 기대보다는 못하다고 볼 수 있지만 전작인 최종회보다는 높은 수준. 첫 회의 흐름이 나쁘지 않았기에 시청률은 금방 오를 듯. 1회에서는 한세주(유아인), 전설(임수정)에 대한 설명들이 주를 이루었다. 엄청난 유명작가이지만 성격은 까탈스러운 한세주. 전직 사격선수 였고, 수의사였지만 현재는 심부름센터를 운영중인 전설. 이 두 주인공의 과거도 살짝씩 엿보게 해주었고. 이정도면 첫 회에서 충분한 설명이 아니었을까 생각되고. 전직 사격 유망주였던 전설이 사격을 그만둔 이유는 총을 잡을 때마다 과거의 환영이 떠올라서라고. 그래서인지 엄마한테도 버림받고 현재는 무속인 엄마를 둔 친구집.. 2017. 4. 8.
<시카고 타자기> 인물관계도 및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유아인/임수정/고경표/곽시양) 유아인과 임수정 주연의 앤티크 로맨스 . 전생의 연으로 묶인 스타작가와 그의 안티 팬, 그리고 유령 작가가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해가며 펼치는 로맨스물이다. 문단의 아이돌이자 저작권 재벌이지만 번아웃 증후군으로 슬럼프에 빠진, 그리고 설이와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한세주 역에는 유아인이 한류스타 수의사면서 백태민의 팬이자 한세주의 안티팬. 하지만 모두의 관심을 받는 전설 역은 임수정이 한세주의 유령작가를 해주는 능력자지만 전설의 사랑을 얻지는 못하는 유진오 역은 고경표 한세주와 라이벌 관계이자 투 탑 아이돌인 백태민 역은 곽시양이 맡았다. 2017. 4. 7.
추리의 여왕 첫 방송 시청률 11.2%. 1위를 차지했지만 매력적이지는 않았다. 최강희, 권상우 주연의 KBS . 첫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1.2%. 전작인 '김과장'의 후광을 입은 결과 1위를 차지. 2위인 사임당이 9%대, 3위 자체발광 오피스가 7%대. 일단 1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중요한 건 2회가 아닐까 싶다. 2회도 임팩트가 크지 않다면 바로 다음주 시청률이 하락할 가능성이 대단히 크기 때문에. '설옥'과 '완승'이라는 극중 인물의 이름처럼 최강희와 권상우가 맡는 역도 비슷할 듯. 경찰을 꿈꾸는 추리의 대가 설옥과 힘쓰는 것에 익숙한 열혈 형사 '완승'의 조합이 2회부터는 제대로 빛나야 할 것 같고. 중요한 것은 이 드라마의 스토리가 억지스럽지 않아야 한다는 것. 가벼운 추리물이라고 할 지라도 기본틀이 흐트러진다면 몰입도가 팍 떨어질 거라서. 거기에 배우들의 .. 2017. 4. 6.
사임당 빛의 일기 21회 시청률 9.4%. 민치형의 복수 시작. 이주연의 연기는 할 말이 없고. 복수를 꿈꾸는 민치형이 복귀한 21회. 21회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9.4%를 기록. 지난주 수요일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휘음당의 계략으로 옹주를 위험에 빠트렸다 구해주고 그 대가로 민치형의 복권이 이루어졌는데 과연 다음 회에서는 어떤 전개가 있을지. 하지만 이게 전부였던 스토리여서 뭐 매력적이지는... 사임당의 시청률 하락에 한 몫 했던 것이 아역을 맡았던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이었는데 이제 좀 그 여파가 사라지나 싶더니만 갑자기 튀어나온 한 명이 또 연기력 문제를 드러냈다. 옹주 역을 맡은 이주연의 연기가 참. 뭐라고 코멘트하기가 민망한 모습.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정도. 연기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좀 늘어야 할 거 아니냐구요...ㅠㅠ 이 눈빛은 연기를 하고 있는 옹주를 .. 2017.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