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13회 시청률 7.4 /작가의 역량부족/러브라인만 부탁/PPL은 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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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힘쎈여자 도봉순 13회 시청률 7.4 /작가의 역량부족/러브라인만 부탁/PPL은 좀 적당히!

by Crim 2017. 4. 8.

 

박보영의 귀여움과 미모가 폭발하고

 

박형식의 남자다움이 곁들여진

 

<힘쎈여자 도봉순>의 13회 닐슨코리아 시청률이 7.4%를 기록.

(TNMS 기준은 아직도 8.9%로 높은 수준)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13회에서는 경심을 구하러 가는 것 때문에

 

안민혁과 도봉순이 다툼을 갖는 모습과

 

무능력한 경찰들의 한결같은 모습,

 

그리고 재미없는 백탁 무리들의 모습이 나왔는데.

 

언제부터인지 내용은 산으로 가고 있고.

 

개연성, 구성 등등은 흐트러진지 오래지만

 

박보영과 박형식 빨로 버티고 있어서 안타까울 뿐.

 

 

능력없는 백수가 남자 잘 만나서 성공하는

 

일반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지만 차별화한답시고

 

깜냥도 안되는 미스터리를 집어넣고 있는 작가.

 

스토리 내내 '잘못된 페미니즘'이 깔려있고.

 

재미도 없는 일진들 이야기에 권혁수 캐릭터까지.

 

스토리에 몰입을 못하게 하는 이런 내용은 왜 넣는지 참.

 

박보영이 아니었다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스토리 아닌가.

 

 

박보영의 힘이 사라지는 비밀을

 

범인이 알게되는 과정도 억지스러웠고.

 

 

몇 발짝 앞에서 도망가려는 범인한테

 

총을 들이대는 경찰이 어디있냐?

 

먼저 제압하려고 몸싸움을 하는 게 맞지.

 

작가가 로맨스물만 쓰다보니 기본적인 조사도 안해본 건 아닌지.

 

국두 캐릭터가 발암 캐릭터가 된 건

 

드라마에서 부정적으로 그려지는 경찰들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쓴 작가의 잘못이 아닐까.

 

 

아. 그리고 뭐같은 PPL좀 적당히 해라.

 

간만에 드라마 시청률 나오니까

 

한 몫잡으려고 하는거야 뭐야.

 

애틋한 그 상황에서 요기요 PPL을 해야 했냐?

 

가방 PPL에 음식점 PPL까지는 넘어가도

 

이건 진짜 아니지 PD야. 기분나빠서 요기요 쓰겠냐?

 

박보영만 아니면 진짜...ㅂㄷㅂㄷㅂㄷ

 

박보영 움짤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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