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첫 방 시청률 2.6%로 출발. 내용적으로는 좋은 시작. 1회 줄거리 소개 (유아인/임수정/곽시양/양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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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시카고타자기 첫 방 시청률 2.6%로 출발. 내용적으로는 좋은 시작. 1회 줄거리 소개 (유아인/임수정/곽시양/양진성)

by Crim 2017. 4. 8.

 

도깨비의 열풍을 재현하길 바라는

 

tvN <시카고 타자기> 첫 방송이 있었다.

 

닐슨코리아 기준 2.6% / TNMS 기준 3.8%의 시청률을 기록.

 

일단 기대보다는 못하다고 볼 수 있지만

 

전작인 <내일 그대와> 최종회보다는 높은 수준.

 

첫 회의 흐름이 나쁘지 않았기에 시청률은 금방 오를 듯.

 

 

1회에서는 한세주(유아인), 전설(임수정)에 대한

 

설명들이 주를 이루었다.

 

엄청난 유명작가이지만 성격은 까탈스러운 한세주.

 

전직 사격선수 였고, 수의사였지만

 

현재는 심부름센터를 운영중인 전설.

 

이 두 주인공의 과거도 살짝씩 엿보게 해주었고.

 

이정도면 첫 회에서 충분한 설명이 아니었을까 생각되고.

 

 

전직 사격 유망주였던 전설이 사격을 그만둔 이유는

 

총을 잡을 때마다 과거의 환영이 떠올라서라고.

 

그래서인지 엄마한테도 버림받고

 

현재는 무속인 엄마를 둔 친구집에서 동거중인데.

 

 

이 타자기가 전설이 보는 환영에 대한 답이 될 듯.

 

한세주가 시카고의 한 카페에서 발견한 이 타자기를 매개로

 

두 사람의 전생에서의 인연이 밝혀질 것 같고.

 

 

현생에서의 두 사람의 인연은

 

이 '견우'라는 이름의 개가 이어주는 것 같다.

 

뭔가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어쨌든 전반적으로 내용은 나쁘지 않았고

 

군인머리의 유아인이나 그렇지 않은 유아인이나

 

모두 잘생겨서 여성팬들의 시청욕구를 자극했을 것 같기도.

 

 

전설의 친구인 마방진 역의 양진성도

 

중간중간 설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설명충' 역할을 잘했다.

 

안경을 쓰니까 그런지 인상자체가 순해보이는구만.

 

 

한세주의 라이벌 백태민 역의 곽시양도

시카고타자기 작가 시카고타자기 시청률

길지 않은 분량이었지만 잘생김을 뽐냈고.

시카고타자기 유아인 시카고타자기 임수정

한세주와 주고받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렸을 적에는 친한 사이였지만

 

어떠한 일을 계기로 틀어지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이 사건도 앞으로의 전개에 영향을 미칠 것 같고.

시카고 타자기 몇부작 시카고타자기 작가

시카고타자기 유아인 시카고타자기 개 시카고타자기 백태민

또 전생 이야기 나오는 뻔한 드라마냐.

 

타임슬립하는 드라마는 이젠 그만!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타임슬립은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전생의 연을 어떻게 현재에 풀어내느냐가

 

이번 작품 성공의 관건이 될 것 같다.

 

<해를 품은 달>, <킬 미 힐 미>의 작가인

 

전수완 작가의 작품이니 뭐 충분히 믿음은 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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