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Drama'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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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178

완벽한 아내 10회 시청률 6.1%. 소폭 하락했지만 스토리는 흥미진진. (강두/빅스 엔) 조여정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좋은 연기와 텐션이 떨어지지 않는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높지 않아서 아쉬운 드라마 . 10회 시청률은 9회보다 소폭 하락한 6.1%를 기록했다. 구정희를 차지하기 위해 차근차근 작업하는 이은희의 집착이 흥미로웠던 10회. 진욱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엄마를 사칭하기까지. 물론 재복에 의해 저지되기는 했지만. 결국 재복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차경우가 아닌 구정희임을 밝히는 이은희. 어차피 이혼한 사이니까 더 과감하게 들이대는 건지 아니면 지난 밤의 일로 가능성을 엿봤는지. 결국 능력부족 구과장을 본부장에 임명하는 커다란 선물을 줬고. 곧 두 사람이 결혼할 거라는 소문까지 퍼지게 한 상황. 물론 이은희의 뜻대로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가만히 보면 제일 문제는 구정희다.. 2017. 3. 29.
귓속말 2회 시청률 13.4%. 2위로 밀려난 이유.큰 매력없는 스토리와 연기력 부족. 의 후광 덕에 첫 회 시청률은 1위로 출발했던 . 측정대상 혹은 조사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로 인용하는 결과인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볼 때 2회는 1회에 비해 0.5%가 하락한 13.4%를 기록, 2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살짝 억지스러운 설정과 조연들의 어색한 연기가 그 원인이 아닐까 싶기도. 아버지의 무죄 입증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건 이해. 하지만 이름을 바꾸고 태백에 입사하는 건? 자신들에게 중요한 인물인 신창호의 딸이었는데 말이지. 답답하다고 욕을 많이 먹었던 도 초반에는 참 흥미로웠는데. 거기에 조연들의 연기력도 문제. 박세영의 밉상 연기가 왜 이리 어색한지. 박세영이 연기가 요것밖에 안됐나 싶을 정도. 발성이 꽤 안좋다는 느낌이. 이보영의 구 남친으로 나오는 이현진도. 어떤 사람은 .. 2017. 3. 29.
완벽한 아내 9회 시청률 6.4%. 다음회가 궁금해지는 전개. 역주행이 가능하려나? (9회 줄거리) 조여정이 하드캐리중인 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6.4%를 기록했다고. 다른 작품들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지만 일단 내용 자체가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 새로운 시청자의 유입이 중요했던 상황에 의 종영은 참 반가웠을 듯. 9회의 내용을 대충 정리해보자면. 조여정(이은희)의 윤상현(구정희)에 대한 구애는 점점 노골적으로 전개가 되었다. 구정희의 호감을 더 사기 위해서 구정희를 회사에 복직을 시켜준 이은희. 어떻게? 이은희가 그 회사 이사였던 것. 이은희가 이사라고 하니까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 슬슬 풀려가는 것이, 정나미는 어떻게 회사에 입사했을까, 그리고 그 부장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등이었는데 뭐 이은희가 안배를 한 것이라면 이해가 되는 상황. 거기에다 고소영(심재복)의 회사 사장에게 심재복에게 잦은 야근을 시키.. 2017. 3. 28.
귓속말 첫 회 시청률 13.9%. 1위로 출발했지만 느낌은 강하지 않다. 남편인 지성이 떠나고 그 자리를 아내 이보영이 채우게 된 SBS 월화드라마. 새 드라마 이 시청률 13.9%를 기록. 월화드라마 1위로 출발을 시작했다. 이보영과 이상윤이 이후 오랜 만에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는 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피고인의 줬던 답답한 느낌과는 달리 전체적인 내용이 빠르게 전개가 되었고. 주연들의 안정된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 , 등의 작가인 박경수 작가의 필력도 기대해 볼 요소이고. 눈길을 확 잡는 첫 회는 아니었지만 일단 작품 선택이 탁월한 이보영의 눈이니 믿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단 2회까지는 봐야 어느 정도 느낌이 올 듯. 그나저나.. 2017. 3. 28.
김과장 18회 시청률 17%. 정체-하락하는 시청률이지만 여전히 연기는 빛난다. 착한 드라마의 한계? 다음주에 종영을 앞두고 있는 수목극 시청률 1위를 KBS 18회. 18회의 시청률은 17%로 17회보다 소폭 하락. 수요일보다 목요일 시청률이 더 높다는 것과 종영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이런 시청률 하락이 일반적인 형태는 아니라서. 그동안 적으로 지냈던 서율과 손잡고 악의 축을 무찌르는 내용이 나올 예정인데 다음주에는 시청률 반등이 있을지 궁금. 이런 시청률의 추세는 이 '착한 드라마'라서가 아닐까. 막장드라마라고 욕먹고 고구마드라마라고 욕먹어도 시청률이 잘 나오는 이유는 다음회에는 좀 바뀌겠지 하는 기대아닌 기대가 있기 때문인데 은 약간의 위기는 있지만 언제나 편하고 쉽게 해결이 되면서 정의로운 흐름으로 흘러가는 모양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니 오히려 시청자들이 굳이 '본방사수'를 할 이유를.. 2017. 3. 24.
사임당 18회 시청률 10%. 사극과 현대극의 좁혀지지 않는 괴리감이 아쉽다. 사극 부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18회 시청률이 다시 10%를 회복했다. 여전히 이영애의 외모는 빛났고. 18회에서는 민치형이 몰락하는 모습이 나와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안겨줬다. 물론 그냥 이렇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고 민치형의 복귀과정에서의 암투가 펼쳐질 것이 예상되지만 어쨌든 깔끔하게 일단 한 방 먹는 모습. 18회 막판에 나온 의성군 송승헌의 액션씬도 나름 볼 만 했고. 마지막에 왜구의 등장이 있는 것이 민치형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 보이기도. 예고편을 보니 일단 다음주 목요일 쯤에 민치형이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의성군과 사임당의 애틋한 관계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어째 이런 거 가지고는 불륜 이야기는 없구만. 예전 김하늘 이상윤 주연의 드라마 이랑 캐릭터들의 감정.. 201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