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10회 시청률 6.1%. 소폭 하락했지만 스토리는 흥미진진. (강두/빅스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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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완벽한 아내 10회 시청률 6.1%. 소폭 하락했지만 스토리는 흥미진진. (강두/빅스 엔)

by Crim 2017. 3. 29.

 

조여정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좋은 연기와

 

텐션이 떨어지지 않는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높지 않아서 아쉬운 드라마 <완벽한 아내>.

 

<완벽한 아내> 10회 시청률은 9회보다

 

소폭 하락한 6.1%를 기록했다.

 

 

구정희를 차지하기 위해 차근차근 작업하는

 

이은희의 집착이 흥미로웠던 10회.

 

진욱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엄마를 사칭하기까지.

 

물론 재복에 의해 저지되기는 했지만.

 

 

결국 재복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차경우가 아닌 구정희임을 밝히는 이은희.

 

어차피 이혼한 사이니까 더 과감하게 들이대는 건지

 

아니면 지난 밤의 일로 가능성을 엿봤는지.

 

 

결국 능력부족 구과장을

 

본부장에 임명하는 커다란 선물을 줬고.

 

곧 두 사람이 결혼할 거라는 소문까지 퍼지게 한 상황.

 

물론 이은희의 뜻대로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가만히 보면 제일 문제는 구정희다.

 

이것저것 해준다고 이은희에게 끌리는 건 뭐야.

 

정나미에게 끌렸던 것처럼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느낀 걸까.

 

그렇다고 조강지처를 무시하면 되겠어.

 

결국 심재복에게 돌아올 거면서. 쯧쯧.

 

 

지난 회부터 출연한 빅스의 엔의 정체는

 

이은희의 동생이자 문형선의 아들인

 

브라이언임이 확실히 드러났고.

 

정나미를 숨겨준 사람도 브라이언이라고 하는데

 

어째서 브라이언이 이런 행동을 하는지는 아직.

 

여기에도 뭔가 숨겨진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아. 그리고 반가운 얼굴 강두.

 

전에도 살짝 나온 것 같기는 했는데

 

오늘 확실히 얼굴을 인지했구만.

 

비빔밥집에서 벗어나 TV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네.

 

연기..? 분량도 얼마 없는데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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