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5 콩:스컬 아일랜드 리뷰.CG는 좋았고 스토리는 아쉬운 영화. 감독 : 존 보그트-로버츠 출연 : 톰 히들스턴, 사무엘 L 잭슨, 브리 라슨, 존 C 라일리, 존 굿맨, 경첨 런닝타임 : 118분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SF 일단 의 CG는 훌륭했다. 네이팜탄에 당한 후 털이 그슬러진 콩의 모습도 현실감있어 좋았고 스컬 크롤러와 킹콩의 격투 장면도 꽤 흥미롭게 다가오기는 했다. 그런데 그게 이 영화의 전부. 이런 류의 영화에 잘 등장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숨겨진 계획.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이끌게 되고 그리고 뭐 어쨌든 살 사람은 살아가는 그런 일반적인 괴수 영화. 큰 화면을 통해서 보면 그냥저냥 볼 거리는 있고. 스토리 쪽을 생각해보자면 뭐 좀 실망스럽고. 그래도 압도적인 특수효과 때문인지 미국의 박스 오피스 성적도 괜찮았고 우리나라에서도 비수기라는 .. 2017. 6. 27. 센트럴 인텔리전스(Central Intelligence) - 예상 가능한 버디무비. 외모지상주의에 살짝 경종을? 감독 : 로슨 미셜 터버 출연 :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몸 좋은 드웨인 존슨과 157cm로 알려진 키를 가진 케빈 하트가 만난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의 버디무비. 이런 류의 영화는 딱히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는 언제나 나쁘지 않다. 케빈 하트가 나와서 그런가. 그가 출연한 영화의 대부분은 비슷한 내용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느낌. 하지만 또 이상하게도 그냥 볼 만하기는 하다. 고등학교 때 뚱뚱하고 왕따였던 드웨인 존슨과 잘나가는 스타였던 케빈 하트가 20년이 지나고 CIA요원과 평범한 회계사가 되어 만나고 그러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영화. 이런 줄거리는 뭐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가 조금 다른 건 현재의 모습이나 가지고 있는 외모가 다는 아니다! 중요한 건 .. 2016. 10. 18. 존 윅(John Wick) - 키아누 리브스의 화끈한 건 액션! 단순해서 좋은 영화 감독 :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윌렘 대포, 아드리안 팔라키, 미카엘 뉘크비스트, 알피 앨런 키아누 리브스의 복귀작. 그렇게 기다렸는데 B급 액션영화로 복귀하는 거냐!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제로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다. 쓸데없는 곁가지들을 다 쳐버리고 하나의 스토리와 액션에 집중한 아주 영리한 액션 영화다. 그런 단순함이 키아누 리브스의 매력을 더욱 살리게 되어 볼 만한 영화. 내용은 역시 간단하다.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은퇴를 한 전설적인 킬러 존 윅. 하지만 부인은 병에 걸려 죽게 되고 대신 존에게 강아지 한마리를 남긴다. 그 강아지를 보면서 삶을 살아가려는 존이었는데 왠 조직 보스의 아들놈이 존의 차를 훔치러 와서 차도 훔쳐가고 그 소중한 강아지마저 죽이고.. 2016. 9. 21. 사냥(The Hunt, 2016) - 관객들을 무차별 사냥해버린 오랜만의 大망작 감독 : 이우철 출연 :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 어. 영화를 만든 목적이 궁금한 작품. 감독의 경력에 대배우들과 작업했음요! 라는 한 줄을 집어넣기 위한 돈낭비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결국 100만에 훨씬 못미치는 관객수를 기록했으니 저게 감독의 의도라면 성공한 게 맞다. 이우철 감독은 또하나의 대작이었던 의 각색을 맡기도 했던 영화인. 안성기님은 그때도 낚이고 또 낚인 건가. 한 노파에 의해 발견된 금맥. 그 금맥을 차지하기 위해 찾아온 엽사들. 우연히 생긴 사고를 목격한 안성기. 계속 꼬여버리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죽어나가는 사람들. 대충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 그런데 이 내용을 전개해가는 과정이 영 별로다. 거기에 시도때도 없는 BGM은 한 몫을 더하고. 전개가 별로니 집중도.. 2016. 7. 19.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Warcraft: The Beginning, 2016) - 게임을 안해본 사람에게는 그다지 끌림이 없는 블리자드의 히트작인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이 있다. 그리고 이번엔 그 게임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나왔다. 게임과 영화와의 세계관은 다르다고 하나 게임을 안해본 나로써는 상관없는 일. 기본 지식이 없는 채로 본 리뷰를 적어봐야지. 내용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다. 살 곳이 없던 오크가 다른 차원에 살던 인간을 공격한다. 여러가지 세부적인 내용이 있었지만 결국 일단 오크의 침입을 막는다. 그리고 이게 전쟁의 서막임을 알리며 끝난다. 이게 영화의 개략적인 내용.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이해하는 내용은 딱 여기까지. 이 내용이 非와우저들에게 매력적이냐고 묻는다면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관객수 그다지. 라고 말하고 싶다.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라는 평만큼 아는 게 없으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추천영화 최신영화 .. 2016.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