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로슨 미셜 터버
출연 :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몸 좋은 드웨인 존슨과
157cm로 알려진 키를 가진 케빈 하트가 만난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의 버디무비.
이런 류의 영화는 딱히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는 언제나 나쁘지 않다.
케빈 하트가 나와서 그런가.
그가 출연한 영화의 대부분은
비슷한 내용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느낌.
하지만 또 이상하게도 그냥 볼 만하기는 하다.
고등학교 때 뚱뚱하고 왕따였던 드웨인 존슨과
잘나가는 스타였던 케빈 하트가
20년이 지나고 CIA요원과 평범한 회계사가 되어 만나고
그러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영화.
이런 줄거리는 뭐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가 조금 다른 건
현재의 모습이나 가지고 있는 외모가 다는 아니다!
중요한 건 사람 그 자체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
뚱뚱하고 왕따였던 드웨인이 근육질의 에이전트가 될 줄이야!
학교 최고의 스타가 진급도 안되는 평범한 회계사가 될 줄이야!
그리고 그런 것과 상관없이
언제나 케빈을 최고로 생각하는 드웨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살짝 전해준다.
그리고 마지막 동창회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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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이 첫 사랑을 만나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이런 메시지는 또 살짝 전해진다.
단. 이런 내용과 중간의 사건 해결 내용이
딱히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느낌은 없지만.
영화 리뷰
어쨌든...
그냥 시간 때울 수는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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