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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89

안철수 PK경선 압승? 총 투표수가 고작 만표 정도. 압승 많이 하시길.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이 이어지고 있고. 오늘은 PK지역에서 경선이 있었단다. PK지역의 대선 유권자 수는 20대 총선 기준 560여만명. 이번에도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어쨌든 수도권 제외 최대 유권자가 몰린 지역에서 大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에 참여한 수가 유효투표수 1만 151표라고 한다. 아니! 이거 뭔가 잘못된 거 아니냐! 대세라는 문재인과 비벼볼 유일한 후보라는 안철수가 있는 당의 경선인데 투표수가 만표? 마아안표? 이 중에서 7500표 정도 획득했다고 압승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닌데 경선 흥행이 이어진다고 하는 건 너무 쪽팔리지 않나? 그런 식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뭐지 도대체. 에휴. 현재까지 3차 경선을 치룬 국민의당의 경선참여자는 총 10만 3.. 2017. 3. 28.
반기문 팬클럽, 안철수 지지선언. 안철수는 좋겠네! (반딧불이) 반기문 팬클럽이었던 '반딧불이'가 안철수 의원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단다.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인 안철수가 좋다며. 뭐...그렇지 않은 후보도 자유당 쪽 빼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이 선언으로 인해서 충청권의 민심이 안철수 쪽으로 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는데. 무슨 반기문 팬클럽이 충청권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안희정 측에서는 조금 불안할 수도 있겠지. 어쨌든 충청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으니. 반기문 낙마 이후에도 충청권에서 치고 나가지 못했는데 거기에 반기문 팬클럽이 안철수를 지지한다니 안희정 지지율이 좀 더 빠지지 않을까 보이기는 하다. 단, 반기문 지지자들이었다면 바른정당이나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었을 것이고 그것이 이미 여론조사 등에 반영된 상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중요한 것.. 2017. 3. 15.
국민의당 경선룰 논란. 친안패권도 없는데 또 당하는 손학규? 박지원은 강건너 불구경? 국민의당 대선 후보 경선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현재 손학규 측이 주장하는 룰은 사전 선거인단 모집 없는 일반대중 대상 현장투표 90%에 배심원단 평가 10%를 더하자는 주장. 안철수 측이 주장하는 룰은 현장투표 40 + 여론조사 30 + 공론조사 30. 손학규 측에서 모바일을 배제하는 이유는 알겠다. 2007년 경선에서 정동영에게 패배한 기억때문. 꼭 선거인단에 의한 패배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손학규 측에서는 자신에게 불리한 룰을 이번 경선에 사용하고 싶지는 않겠지. 이읍읍의 박스떼기와 콜떼기에 의해 졌다고 생각하지 절대 자신이 부족해서 졌다고 인정할 수 없으니까. 그러니 벌써 차떼기 의혹 제기를 하는 거 아니겠나. 안철수 측에서는 참 난감할 것 같다. 애초에 계획되었던 것보다 양보를 하는데도 .. 2017. 3. 1.
국민의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자는 안철수. 관례도 무시. 내용없는 공허한 주장뿐.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당대표 혹은 원내대표가 하는 것이 관례. 하지만 오늘 있었던 국민의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자는 '일개'의원인 안철수가 했다고. 엥? 이거 완전 친안패권 아니냐? 일개 국회의원이 대표와 원내대표를 제치고 당을 대표하다니.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의 강력한 대선 후보이기 때문이라고? 혹시라도 문재인이 백수가 아닌 국회의원 신분이었고 그래서 더민주를 대표해서 연설을 했다면 어떤 공격들을 해댔을까? 봐라. 이것이 친문패권이 지배하는 더민주의 현실이다. 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뭐 어차피 내용은 예상했던 대로 알맹이가 없었다는 게 연설을 직접 들었던 송영길 의원의 전언. 언제나 그랬듯이 두루뭉술하게 헤드라인만 있는 안철수 스타일의 연설이었다고 한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제 딱히 대선에 관.. 2017. 2. 6.
반기문 불출마 선언, 국민의당 박지원의 생각은 무엇일까. 반기문의 대선 불출마로 문재인에게 대항할 후보가 마땅히 보이지 않게 되어버렸다. 제대로 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반기문을 제외하면 문재인 다음은 다 고만고만한 상황. 안희정-이재명-황교안-안철수 정도가 박빙인데 안희정-이재명은 문재인과의 경선이 있기에 제외하면 황교안과 안철수가 문재인의 대항마로 볼 수 있겠다. 이상황에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더민주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을 모두 규합해 일단 안철수로 단일화해서 변수를 노려보려 할까 아니면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은 안철수 하고 싶은 대로 놔두고 이후 내각제로의 개헌을 위해 노력할까. 이도저도 아니면 어차피 자신의 의원직은 거의 고정이니 평생 처음 대표자리도 해봤겠다 신경쓰는 척만 할까. 안철수라는 얼굴마담을 .. 2017.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