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34 야당의 배수진, 탄핵안 부결시 의원직 사퇴 불사 선언!(세월호 7시간).국민의당 동참의 의미. 탄핵안이 부결되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 156명이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그만큼 비박계의 부담은 커진 상황. 일단 야2당 의원들이 사퇴를 하게 되면 국회의원 수가 200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국회는 위헌기관이 되어 해산되고 다시 총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온다. 그렇다면 탄핵에 반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재당선도 불확실한 일이 되어버리는 건 당연한 일. 표밭인 경상도 지역은 모르겠지만 수도권 지역 국회의원들은 많이 불안하겠지. 그런데 국민의당의 동참이 조금 의외다. 사실 국회가 해산이 되고 다시 총선이 있게 된다면 현재의 의석만큼 다시 확보가 가능할까 싶다. (물론 탄핵에 찬성했으니까 유지 가능성도 있지만) 호남지역에서 이번에도 국민의당에게 표를 줄까? 1.. 2016. 12. 8.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트윗. 사람들이 뿔났다! 절레절레...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국민의당의 행태를 비난하는 트윗에 이런 트윗을 남겨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이 트윗은 삭제된 상태. 강연재 부대변인의 해명은 이러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 국민의당의 뜻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소위 '문빠'라는 악질적인 단어로 묶어버린 모습에 역시 '새누리 2중대' 부대변인 답다는 반응이 많다. 강연재 부대변인은 4월에 있었던 총선에서 강동구을에 출마, 20.8%의 득표율을 기록 낙선을 한 정치인 겸 변호사. 사실 국민의당을 구성한 사람들의 면면이 문재인 전 대표와 뜻을 같이 할 수 없다며 새천년민주당을 탈당해서 만든 사람들이라는 걸 보면 이런 반응이 비단 놀랍지 많은 않다. 위의 짤이 설명해주는 것처럼 모든 것이 존재하지도 않는 '친문 패권주의'로 귀결되니 사람들이.. 2016. 12. 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퇴. 이걸 어떻게 봐야 하려나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29일 4·13 홍보비 파동의 여파 속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당 내에서는 만류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고 하는데 안철수 曰, "정치적 책임은 전적으로 제가 져야한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 저와 국민의당은 앞으로 더 열심히 주어진 길을 걸어가겠다" 라고 하면서 사퇴를 했단다. 이번 사퇴의 의미는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한 것 그 이상의 것은 없다고 보인다. 당 대표로써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를 한다? 이건 그냥 상황을 피하기 위함일뿐. 해경에 문제가 있으니 해경을 해체하겠다는 논리와 다를 바가 없어보인다. 이번 사태를 제대로 처리할 자신이 없고 그런 모습을 보이면 대선 후보로의 입지가 흔들릴 듯 하니 그냥 사퇴해버린 거다. 책임지는 것 같아 보이고 얼마나 좋은가. 게다.. 2016. 6. 29.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당, 교과서 국정화 금지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의원들이 19일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금지하고 검정제로 회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더민주 이찬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더민주 의원 26명과 국민의당 의원 7명 등 총 33명이 찬성했다. 개정안 내용은 중·고교 교과서를 국정교과서나 교육부 장관이 검정한 도서로 지정하게 한 조항에서 국정교과서 부분을 삭제했다고 한다. 크. 그렇지. 이게 투표를 하는 이유지. 물론 아직 국회 초기라서 민생에 치중해야 하니 당론화가 당장은 힘들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조금씩이라도 던져놓는 건 아주 좋은 것 같다. 이미 각 당 원내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야당끼리의 공조는 확실한 사항인 것 같고. 국민의당이 새누리 2중대 역할을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었지만 초반이라 그런지 아직.. 2016. 6. 20. 이전 1 ···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