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조선대 방문. 질문내용까지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였다. (오마이뉴스)
본문 바로가기
Issue/Social Issue

반기문 조선대 방문. 질문내용까지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였다. (오마이뉴스)

by Crim 2017. 1. 20.

 

기사링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81846

 

18일에 있었던 반기문의 조선대 방문.

 

토론회라는 이름을 붙여 질문을 받았지만

 

이런 것들이 모두 각본에 의한 것이었다는

 

패널 참가 학생의 증언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선대 정외과 2학년 박제상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일의 이야기를 적어놨다.

 

 

쉽게 말하면 박근혜가 보여줬던

 

각본에 의한 기자회견과 다를 바가 없었다는 것.

 

청중들의 질문도 이미 정해진 내용을 숙지한

 

단 한 명에게만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게 무슨 국민우롱의 행태인가 싶다.

 

남자 박근혜라는 말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정도.

 

 

자신의 대선후보로 나와서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국내 현안 및 기본 사안에 대해서는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것이 없기 때문에 박근혜처럼 질문을 정해놓고

 

그에 대한 답변만 했던 것이 아닌가.

 

민생투어중에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길래

 

그래. 일정이 바빠서 생략했을수도 있지 하고

 

좋게 생각하려 했는데 역시 그게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는 사건.

 

 

벌써부터 조작을 하고 있다. 아아아아악!!!

 

내부에서 좋은 소리만 해주는 측근들에 둘러쌓여

 

진짜 자신이 이 나라의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노욕에 찌든 할아버지의 모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반기문이다.

 

 

오마이뉴스 측에서 이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상태라고.

 

어떤 해명이 나올지 한 번 기대해보자.

 

'원활한 토론회 진행필요와 시간의 압박으로 불가피했다'

 

'사전에 짜여진 각본이라는 건 받아들이기 힘들다'

 

라는 해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건 나뿐만은 아니겠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