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동생 반기상씨 체포관련 한미 법무부 조율중. 반기문 출마 분수령이 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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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반기문 동생 반기상씨 체포관련 한미 법무부 조율중. 반기문 출마 분수령이 될 사건.

by Crim 2017. 1. 21.

 

연일 재미를 안겨주는 반기문씨.

 

이번에는 얼마전 미국에서 공론화된

 

동생 반기상씨와 관련된 일이 하나 터졌다.

 

미국 법무부에서 사기사건 관련해서 반기상씨의 체포를

 

한국 법무부에 요청했다는 사실이다.

 

 

다른 나라도 아니고 미국의 요청이고

 

반기문 측으로부터 뭔가를 받은 사람도 없을 것이고.

 

법무부 측에서 이 요청을 거부할 건덕지는 없을 듯하다.

 

그렇다면 반기문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한데.

 

일단 살짝 유체이탈 느낌의 반응을 내놓았다.

 

이 사건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으나

 

친인척 문제로 심려끼쳐 송구하고

 

의혹없이 이 사건이 해소되길 희망한다고.

 

지금 반기상씨 뇌물 혐의 중 중요한 것 하나가

 

반기문의 연루 여부인데 일단 전혀 아는 게 없다고 하는데

 

나중에라도 반기문이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된 것으로

 

밝혀지면 그는 괜히 대통령 욕심내다가 그동안의 명예마저

 

잃을 수가 있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도 있다.

 

 

혹시라도 그런 것이 사실이라면

 

자칭보수들의 대선가도에도 빨간불이 켜질 것인데.

 

아직 지지율은 2위이지만 '여러 방법'들을 동원해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했는데 이런 상황이면

 

아예 대선 출마 자체가 막힐수 있기에

 

반기문을 대체할 다른 인물을 찾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

 

마땅히 나올 만한 사람이 생각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무리한 개헌 추진도 쉽지만은 않고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을 수도 없고

 

그나마 3위 정도인 안철수나 이재명을 데려올 수도 없고.

 

어떻게든 반기문으로 가야하는 상황인데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의 대책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아. 지금 직무대행 중인 황교안은 웃음짓고 있을 수도 있겠네.

 

황교안이 대선 욕심이 난다면

 

반기문을 쳐낼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는 않을 것 같고.

 

어쨌든 분수 이상의 것을 원하다가 큰코 다칠 것 같아 안쓰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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