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66명 초청.어김없이 드러나는 존중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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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문재인 대통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66명 초청.어김없이 드러나는 존중의 자세.

by Crim 2017. 6. 15.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

 

26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6.25 상이군경을 비롯,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등을 초청해

 

그들이 보여준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아. 특별히 문재인 대통령이라 초청한 건 아니고

 

매년 6월이 호국 보훈의 달이기에

 

연례적으로 가졌던 행사이다.

 

이명박근혜도 가졌던 행사.

 

하지만 중요한 건 행사에 임하는 대통령의 모습이겠지.

 

 

입장하는 곳부터 이렇게 예를 갖추는 모습.

 

국빈방문용 의전을 보여줬다.

 

초청한 인원이 100% 참석한 것도 처음이라고.

 

이전 정부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자료가 없는 것을 보면 입장 장소부터

 

이렇게 신경을 쓰지는 않은 것 같구만.

 

아니라고? 사진 링크를 주시고 그럼.

 


 

오늘 초청 행사에서 제일 화제가 된 사진.

 

경례를 하는 국가유공자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경례를 하는 분도 멋지고

 

90도 인사를 하는 대통령도 멋지고.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 눈물짓는 분도 계셨고.

 

자신들을 인정해주는 사람이라는 걸

 

그 누구보다 잘 느끼고 계시기 때문이겠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찾아온

 

266명의 유공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안부를 물었다고 한다.

 

그 탓에 15분으로 예정되었던 인사 시간이

 

36분이 걸리게 되었다고.

 

크. 역시 사람을 대하는 것이 우선이지.

 

타임테이블이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거 아니겠어.

 

이런 모습 하나하나가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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