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첫 여성 장관 김현미, 4대강 저격수로의 역할이 기대된다.(임명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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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국토교통부 첫 여성 장관 김현미, 4대강 저격수로의 역할이 기대된다.(임명 이유)

by Crim 2017. 6. 15.

 

국토교통부의 첫 여성 출신 장관이 될 김현미 의원.

 

1962년 전라북도 정읍 출생으로

 

현재 고양시 정의 국회의원이다.

 

대학 때의 전공도 정치외교학이라

 

건설교통부 장관으로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들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

 

하지만 20대 국회 출범 이후

 

헌정 사상 첫 여성 예결위 위원장에 선출될 정도로

 

전반적인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

 

장관의 역할 중 제일 큰 것이

 

종합적인 판단 능력이라고 생각해 볼 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관련 분야에서 계속 일을 한 분이면

 

더 좋을 것은 맞다고 보지만.

 


 
 

 

이번에 김현미 의원을 국토교통부 장관에 지명한 것은

 

우리나라의 제일 큰 적폐 중의 하나인

 

4대강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인물이기 때문.

 

그녀의 별명이 '4대강 저격수' 아니겠는가.

 

의원시절 부터 4대강과 관련된 비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왔다는 점이

 

이번 장관 지명에 큰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보인다.

 

아니! 무슨 4대강 하나로 장관을 지명하냐!

 

라는 의견도 있을 수 있는데.

 

4대강과 관련된 1년 예산이 상당하다는 것.

 

그것을 정상화하는 일이 결코 작은 일이 아니지 않을까.

 

일상적인 국토부의 일들은

 

유능한 실무진들을 믿고 가면 되는 것이고.

 

 

4대강과 연루된 비리 국회의원들이 많은지라

 

오늘 청문회는 어제의 현직 의원 장관들 청문회와는 달리

 

꽤 난항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인다면

 

국민들이 지지해줄 것이니 걱정말고

 

청문회에 임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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