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에 지명된 강경화는 누구? UN에서 활동한 비외시출신 행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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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외교부장관에 지명된 강경화는 누구? UN에서 활동한 비외시출신 행정가.

by Crim 2017. 5. 21.

 

문재인 정부의 또 하나의 인사가 발표.

 

왜교부라고 불릴 정도로 ㅄ같았던 외교부의 새 장관으로

 

강경화 UN 사무총장 정책특보를 지명했다.

 

강경화 장관 지명자는 1955년생으로

 

이화여고,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메사추세츠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한 후

 

국회의장 국제비서관, 세종대 조교수 등을 거쳤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김대중 당선인과

 

빌 클린턴의 통화를 통역한 것이 시작이었고

 

이 인연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영어통역사로 발탁되었다.

 

그리고 1998년 외교통상부 국제전문가로 특채가 되고

 

본격적으로 외교와 관련된 일을 시작했다.

 

2001년부터는 유엔과 관련된 직무를 맡게 되었고

 

탁월한 능력으로 유엔 직원들로부터 인정도 받았고

 

승진도 거듭해서 현재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다고.

 

 

장녀의 이중국적과 위장전입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이중 국적은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하겠다고 밝혔고

 

위장전입은 부동산 이득이나 병역문제와는 상관없는 지라

 

크게 문제삼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그에 따라 청와대에서도 장관으로 지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비외무고시 출신의 외교부 장관이라서

 

검찰만큼이나 고여있던 외교부에도 새 바람이 불 듯.

 

비법조인인 조국 교수를 민정수석으로 임명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들만의 리그를 정화시키기 위한

 

납득 가능한 외부 충격으로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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