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퇴임기념으로
청와대 식구들과 찍은 사진들.
다른 사람들은 계속해서 바뀌지만
노무현 대통령 내외 옆에 있는 사람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이다.
바로 당시 비서실장을 맡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그 사람.
비서실장이니까 계속 같이 찍은 거다! 라는 사람도 있지만.
각 실별로 찍고 파트별로 찍는데
굳이 비서실장이 함께할 이유가 있겠어?
'노빠'이자 '문빠'인 입장에서 좋게 해석해보자면
끝까지 자신의 곁에 두고 싶은 친구였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참. 어쨌든 눈물나는 모습이구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