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광주 유세에 폭발적인 인파.어쩔 수 없는 안철수 광주 유세와의 비교.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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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문재인 광주 유세에 폭발적인 인파.어쩔 수 없는 안철수 광주 유세와의 비교. (움짤)

by Crim 2017. 4. 18.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기호 1번 문재인 후보가 광주 충장로에서 유세를 했다.

 

5.18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전일빌딩 맞은편에 자리잡은 유세차량.

 

그 앞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모였는지는 이 움짤로 대신한다.

 

 

마치 대통령을 향한 연호를 보내주는 듯

 

광주시민들이 많이 나와서 함께 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 위원장을 비롯해

 

표창원, 진선미, 이재정, 기동민, 박영선, 김경협 의원 등

 

엄청난 물량공세를 선보이기도 했다.

 

광주시민들에게는 특별한 존재인

 

김응룡 전 감독과 김성한 전 감독도 지원을 나왔고.

 

김응룡 감독님이 이런 장소에 있다는 것도 참 신기하다.

 

그정도로 문재인 후보가 매력적이고 믿음직하다는 것이겠지.

 

연설을 시작하기 전 5.18 희생자들을 위해

 

5초간 묵념을 하고 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해서

 

유세 현장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어쨌든 엄청난 인파가 몰린 압도적인 현장이었구만.

 

대충 봐도 몇 천명은 온 느낌이던데.

 

주최측 추산 몇 명으로 나오려나 모르겠네.

 

 

철수찡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이 비교가 될 수 밖에.

(지지율 양강구도라면서! 그러니까 철수형이랑 비교하는 거지.)

 

어쨌든 위 사진이 어제 안철수 후보의 광주 유세 현장.

 

국민의당 추산으로는 700명 정도라는 기사를 봤는데

 

계속 따라다니고 있는 오마이TV 추산으로는 300명 정도의 인원이

 

안철수의 연설을 들었다고 한다.

 

사실 풀샷이 있으면 좋겠는데 영 찾을 수가 없더라고.

 

기자들이 일부러 안찍은 건지 굳이 찍을 필요가 없었는지.

 

 

이게 그나마 전체적인 상황을 알 수 있는 움짤.

 

조용하지 뭐. 별 거 있겠어....또르르르르....

 

 

현장 유세현장에 친히 의자를 가져다 놓는 것도 참.

 

운동원이랑 당직자들이 시민들보다 더 많아보이는 건

 

나 혼자만의 착각일 것이라고 믿어주고 싶다.

 

 

그렇다고 지지율이 완전 거짓말은 아닐 것.

 

유세현장에 나오지 않은 분들의 성향도 무시하면 안되니.

 

그러니까 이번에는 절대 방심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

 

개표부정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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