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위해
각 후보들의 펀드 모집이 시작됐는데.
오늘은 문재인 후보의 펀드가 오픈되었다.
펀드사이트 주소는
연 3.6%의 이자율을 일할 계산해서
7월 19일에 변제할 예정이라고 밝힌 펀드.
뭐 일단 부도날 위험은 없으니 여유가 있으면
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아침에는 접속자 수가 많아서 지연되기도 했고
본인 핸드폰 인증이 쉽게 되지 않는 모습도 있었지만
오전 10시 30분 현재 상황은.
모금액이었던 100억이 이미 마감이 되었다고 한다.
대단한 화력이 아닌가 싶은데 ㄷㄷ
하지만 2차 펀드 모집이 있다면
개인 입금 한도액을 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어차피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국민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니
좀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있는 것이 낫지 않겠나.
펀드 참여 인증글들을 보면 몇천만원씩 펀드에 가입한 사람도 있던데
그렇게 따지면 100억 모금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니.
2차 모금이 있다면 개인당 5백만원 정도로 한도를 둬야
펀드 모집 취지에 맞는 모양새가 갖춰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확정적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데
문재인을 꼭 지지하지 않더라도 가입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
예전 노무현 대통령 때의 노란 저금통처럼
좀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있을 수 있도록
조금은 손을 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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