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419070902694)
CBS가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에 맞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선거운동 첫째날과 둘째날인 17일과 18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15.3%)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
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매일경제와 MBN이 계약을 해지해버린 리얼미터가
CBS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면서 내놓은 첫 설문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은 43.8%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32.3%을 기록해
열흘 전 조사 때의 5.4% 차이에서 11.5% 로 차이가 늘어난 상황.
적극지지층 중 문재인 후보 지지율은 50.2%. 안철수 후보는 30%로
적극지지층 사이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상황.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문 59.3% - 안29%로
무려 30%가 넘는 차이를 보였다는 결과.
지지층의 응집력 조사에서도 문후보의 우세는 여전.
끝까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문 60.5 - 안 51.7로 문재인 후보 지지자의 응집률이 제일 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