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포스터 원본과 비교해보기. 이제석이 만든 게 아니라고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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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안철수 대선 포스터 원본과 비교해보기. 이제석이 만든 게 아니라고 하잖아.

by Crim 2017. 4. 18.

 

요건 안철수 후보 포스터에 사용된 원본 사진과

 

포토샵 된 후의 사진을 겹쳐놓은 것.

 

기본적으로 가르마를 뒤짚은 사진을 사용한 건

 

어색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설마 머리 가르마로 우클릭을 의미..는 아니겠지.

 

광고천재라는 이제석의 작품이라며 신선하다, 파격적이다

 

어쨌든 별별 좋은 의미를 다 가져다 붙이던 언론인데.

 

(http://news.donga.com/3/all/20170418/83913110/2)

 

이제석의 인터뷰 내용을 보아하니

 

그냥 컨셉같은 것에 간접적인 자문을 줬을뿐

 

전체적인 디자인 및 컨펌은 안철수 캠프에서 했다고.

 

이걸 이제석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토론에서의 PT자료와 저 포스터를 보고

 

대학교 1~2학년 느낌이 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석씨 작품이라고 하길래 깜짝 놀랐었는데. 췌..

 

전에는 캠프 합류 못한다는 손숙씨를 뇌피셜로 합류시키더니

 

이 포스터는 마치 이제석씨가 총괄한 듯 언플을 하고.

 

뭐 자세한 내용은 <박성호의 시사전망대>를 검색하던지

 

아니면 저 기사를 봐도 되고.

 

신선함과 어설픔은 한 끗 차이인데

 

안철수 캠프 디자인쪽은 이걸 잘 모르는 듯.

 

돈을 좀 더 쓰면 퀄이 더 좋아졌을텐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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