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자유당, 바른정당이 합의했다는 개헌안.
19대 대통령은 임기를 3년으로 하고
20대부터는 4년 중임제로 바꾸되,
19대 대통령도 20대 대선에 출마 가능케 해서
최장 11년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게 한다는데.
이 무슨 말장난인가.
그들이 원하는 개헌은 내각제로의 개헌.
말이 좋아 11년이지 실질적인 대통령은 3년에 불과.
개헌 후의 대통령은 외치만을 담당하는
얼굴마담에 불과한 권한을 가지게 되고
실질적인 권한은 국회의원들이 뽑은 총리에게 있게 되는데
이게 11년이 의미가 있는 이야기겠는가.
그 3년도 적폐청산하고 개헌하고 하면
제대로 된 통치는 힘든 것이 뻔한데 말이지.
아직도 이 3당은 국민을 호구로 보고 있다는 증거아닌가.
적당히 좀 해라. 말같지도 않은 소리 그만하고.
그냥 안희정이나 꼬셔서 탈당시키고
그들의 대표로 만드는 것이 더 보기에 좋겠네.
아. 아니면 김종인으로 대표선수를 삼으려나?
권력에 눈이 먼 국회의원들 참 보기가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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