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체발광 오피스> 인물관계도,등장인물 및 줄거리.성공하려나? (하석진/고아성/장신영/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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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MBC <자체발광 오피스> 인물관계도,등장인물 및 줄거리.성공하려나? (하석진/고아성/장신영/호야)

by Crim 2017. 3. 15.

시청률마저 사라지게 만들었던 <미씽나인>의 후속작

 

하석진, 고아성 주연의 <자체발광 오피스>.

 

KBS <김과장>과 배경과 느낌은 겹치지만

 

뭐 곧 김과장은 종영되니까.

 

 

<자체발광 오피스>의 주인공은 은호원(고아성).

 

취업을 위해 5년간 열심히 노력한 끝에

 

겨우 계약직으로 취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는데!

 

어차피 죽을 거 하고 싶은 것을 모두 다하는

 

슈퍼을이 된 은호원의 좌충우돌 회사생활을 그린 드라마라고.

 

가볍고 발랄한 <미생>이 될 수 있으려나.

 

 

주인공 은호원은 고아성이 연기한다.

 

고아성의 연기야 이미 증명이 된 것이니까.

 

드라마 내용도 가볍게 볼 수 있을 이야기.

 

그렇다면 중요한 건 다른 주변 인물들의 매력도.

 

 

남자주인공인 서우진 역은 하석진이 맡았다.

 

독설을 내뱉는 냉소주의자 팀장이라는데

 

하석진이 이전에 보여줬던 <혼술남녀>의 모습이

 

살짝 겹쳐지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되고.

 

 

남주가 까칠하면 서브남주는 부드럽기 마련.

 

<자체발광 오피스>의 키다리 아저씨 서현 역은

 

김동욱이 맡았다고 한다.

 

키다리 아저씨의 기본 스펙과 같은

 

대기업 회장 아들이라는 배경과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계약직 여직원을 아껴주는 역.

 

등장인물 소개에는 안나왔지만

 

서우진과 형제관계가 아닐까 생각되는 인물.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모든 드라마에 빠지지 않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도 있다.

 

인피니트의 호야는(이호원)는 장강호 역을 연기.

 

은호원과 함께 입사한 동기로 나온다.

 

 

시크릿 출신의 한선화도 출연.

 

이동휘의 전여친이자 마케팅팀 대리인

 

하지나 역으로 출연.

 

나름 주말극에서 주연역을 맡았는데

 

오랜만의 공중파 복귀작에서는 조연급으로 출연.

 

비중에 상관없이 연기를 하고 싶다! 라는 의지의 표현이 아닐까.

 

 

그밖에 눈길이 가는 출연자로는

 

<하숙집 딸들>에서 고군분투하는 장신영

 

 

드라마 <도깨비>에서 고시원 귀신 역을 맡았던

 

이꽃비 역의 박세완 양 정도가 있겠네.

 

 

일단 소재 자체가 확 끌리는 건 아니라서

 

초반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겠지만

 

김과장 종영 후에는 시청률 반등을 노려볼 수 있을 듯.

 

작년에 역주행의 역사를 썼던 <쇼핑왕 루이>의

 

재판이 되지 못하라는 법은 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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