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발광 오피스 1회 시청률 3.8%.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던 시작. 앞으로 힘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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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자체발광 오피스 1회 시청률 3.8%.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던 시작. 앞으로 힘내야.

by Crim 2017. 3. 16.

 

고아성, 하석진 주연의 <자체발광 오피스>.

 

첫 회의 시청률은 3.8%로

 

3사 드라마 중 제일 낮은 수치를 기록.

 

다른 두 드라마가 딱히 높은 시청률이 아님에도

 

전작인 미씽나인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

 

재미있으면 올라가겠지만.

 

 

까칠한 서우진 역의 하석진은

 

<혼술남녀>가 생각나게 했고.

 

첫 회라 그런지 뭐같이 까칠한 모습만 나와서

 

큰 매력은 느끼지 못했다.

 

뭐 당연히 가면 갈수록 츤데레 매력을 보이겠지.

 

뻔한 거라서 기대가 안되는 건 사실.

 

 

이 작품의 작가인 정회현 작가가 혹시

 

다른 작품을 참고해서 쓴 건 아닐까 생각하겠지만

 

이 작품은 이미 작년 5월에 있었던

 

MBC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던 작품.

 

제작이 늦어진 탓에 신선함이 떨어진 작품이다.

 

라고 판단해도 될 듯.

 

 

누가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설정.

 

이 세 사람 모두 시한부가 아니겠지.

 

이 셋 중에 시한부 판정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도 나름 반전이려나.

 

 

잠깐 등장한 한선화의 모습은

 

예전과 다를 바가 없었고.

 

연기 잘했었나? 기억이 안나네.

 

 

은호원의 친구로 나온 김유미는

 

예전의 악녀 캐릭터에서 벗어나서

 

예쁨을 담당하는 듯한 모습.

 

 

일단 첫 회는 좀 아쉽다.

 

어디선가 본 듯한 설정과 부족한 임팩트.

 

앞으로 전개가 될 내용이

 

얼마나 시청자들의 예측을 벗어날지가 중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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