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대연정10 민주당 경선 4차 토론. 안희정의 문재인 리더십 공격은 어이가 없는 헛발질. 민주당 경선 4자 후보간의 토론회가 벌어졌다. 4차 토론회에서도 이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 문재인은 허허 웃으면서 평소대로 행동했고 안희정은 뜬구름을 잡으면서 거대 담론을 펼쳤고 이재명은 공격 일변도의 모습. 공격당하면 흥분하는 것도 여전. 최성은 뭔가 잃을게 없으니 즐기는 모습. 오늘 안희정이 주도권 토론에서 했던 이야기 중 제일 어이가 없었던 것은 안철수, 박지원 등의 탈당을 거론하며 통합을 하지 못한 문재인의 리더십을 문제삼은 것. 마치 그들의 '혁신'을 문재인이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들이 새로운 혁신을 위해 탈당을 한 것 처럼 이야기하는데. 그 사단이 났을 때 뭐 어디 우주여행 다녀오셨나? 누가 잘못했고 안했고를 떠나서 그들이 왜 탈당을 했는지를 진짜 몰라서 그런 질문을 한 건가? 아니면 알면서.. 2017. 3. 17. 안희정, 연정시 자유당과의 내각 공유도 가능하다 밝혀. 내각제 개헌파와도 손잡고. 에휴.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302_0014738428&cID=10334&pID=10300) 연일 자살골을 넣고 있는 안희정 지사가 오늘도 자살골 1골을 더 넣었다. 이러다 자살골로 득점왕을 차지할 기세. 당연히 안희정 발언의 전체 맥락을 봐야 한다. 개혁에 동의하면 자유한국당도 포함한다는 것. 아무 조건없이 자유당과 연정을 하고 내각을 공유하겠다는 말은 아니라는 뜻이긴 하다. 뭐 당연한 이야기고 원칙인 건 잘 알겠는데. 지금의 자유당이 민주당이 원하는 개혁에 동의를 하냔 말이지. 그걸 가능하게 해야 의회정치라고? 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가능하게 할 건지를 말해야지. 방법은 뻔한 거 아닌가. 그들이 원하는 조건들을 들어주고 협상을 해야 그쪽에서도 어느 정도 따.. 2017. 3. 2. 박근혜의 선의 드립. 안희정이 어떤 삽질을 했는지 바로 드러나네. 박근혜 측이 오늘 자신이 저지른 행동은 '모두 선의였다' 며 탄핵 기각을 주장했다. 마지막 변론일인 오늘 역시 헌재에 출석하지 않은 박근혜. 서면으로만 자신의 혐의에 대해 모두 부인을 했고 박근혜 대리인단은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지금의 국정농단이 '최순실-고영태'의 불륜으로 시작했다는 멍멍이소리도 그대로 사용했고. 자. 여기에 사용된 게 '선의'라는 단어. 모르겠다. 설마 안희정과 교감이 있어서 미리 이런 단어를 썼을 수도. 하지만 안희정이 정말 그렇게까지 막장은 아니라고 아직까지는 믿고 싶기에 이 생각은 배제하고. 어쨌든 안희정이 이명박근혜의 선의를 언급함으로 인해 이 워딩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게 만든 것 아니냐. 안희정이 의도했든 아니든 이 '선의'라는 단어로 박근혜와 묶여버린 안희정이다. 대.. 2017. 2. 27. 안희정의 국민경선 포스터. 그의 색깔이 드러난다. 대연정을 위한 선의로 만든 건가? 안희정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경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포스터를 만들어서 공개했다. 보는 순간 뜨악한 기분을 느낀 건 나뿐만은 아닐듯. 자유당, 바른정당, 국민의당, 정의당의 색을 포스터에 사용함으로써 그가 가지고 있는 대연정의 뜻을 각 당의 지지자들에게 어필함으로써 자신을 뽑으라고 호소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대놓고 '역선택'을 기대한다는 의미. 이게 민주당 후보로 나올 사람이 보일 행동인가? 자신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과정은 상관없다? 그동안 그가 해명했던 '오해'라는 말들이 절대 오해가 아니라는 생각을 굳히게 만드는 포스터. 안희정은 그가 말한 것처럼 정치인이다. 예전의 쓰레기 같은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그런 정치인. 말도 안되는 개헌을 주장하는 그런 사람들과 같은 딱 그.. 2017. 2. 25. JTBC 안희정 출연. '선의'발언 해명. 이상주의자. 넌씨눈. 직관적인 화법이 필요하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JTBC에 출연, 자신의 부산대 강연에서 문제가 된 '선의' 발언에 대해 22분여간 해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 정도 다시 돌려보면서 천천히 생각을 해 본 결과. 안희정은 또다른 의미의 '원칙주의자'라는 결론. '넌씨눈'이라는 용어가 있다. '넌 씨X 눈치가 없냐!' 라는 의미의 인터넷 용어. 지금 안희정 지사에게 딱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그가 말한 '선의'의 의미를 이해한대로 풀어보자면. 사람을 대할 때는 일단 그 사람에 대한 편견이 없어야 한다. 그가 저지른 행위는 모두 나쁜 뜻에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보자.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이 주장하는 바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가 있게 되고 발생한 문제를 더욱 쉽게 풀어나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단,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 2017. 2. 20. 안희정 '박근혜, 이명박 선의' 발언 논란 영상. 왜 자꾸 오해를 불러일으키는가. 안희정 충남지사가 부산대 강의에서 '이명박근혜도 선의로 일을 한 것' 이라는 발언을 해서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일단 그의 발언 영상을 살펴보자. 전체적인 발언을 놓고 보자면 안희정 지사가 해명을 한 것 대로 이명박근혜를 옹호하기 위해서 한 말은 아닌 것 같기는 하다. 여기서 안지사의 해명을 보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최근 보여준 안지사의 행보로 인해 이 발언도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에 충분한 것이다 라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그가 의도했던 '농담'과 '돌려까기'의 의도가 직관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발언이었다는 것. 대연정 발언으로 시작된 안지사의 '부족한 워딩'이 이번 '선의'발언에서도 계속 보이는 상황. 구체적인 발언보다는 두루뭉술한 느낌을 주는 안지사의 모습에 많은 민주당 지지자들.. 2017. 2.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