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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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15

썰전 유시민의 추미애 대표 평가.강경화 장관 발언에 이어 또 실망을 주고 말았다. 이번 주 에서 추미애 대표의 국민의당을 향한 강경발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교수. 박형준 교수야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넘어가더라도 유작가가 보인 모습에 많은 팬들이 실망을 하고 있다. 유작가는 추미애 대표의 발언을 일부 문 대통령 지지자들이 원망하고 있다고 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인데. 뭐 문대통령 지지자들이 합일체도 아니고 당연히 그런 의견도 존재하기는 하겠지. 그런데 중요한 건 거의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추미애 대표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이지. 그런 의견은 무시하고 극소수의 의견이 마치 현재 큰 영향력을 주는 듯한 발언을 한 거다. 박근혜 탄핵 반대 의견이 있다고 국론이 분열된 거라 하면 안된다던 유작가가 이런 소리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내 추미애 대표가 잘못했다고, 당대표.. 2017. 7. 14.
썰전 박형준 투입.약간의 팩트로 사실을 왜곡시키는 탁월한 능력자. TV조선에 가서 삽질만 하고 있는 전원책의 후임으로 이명박의 측근인 박형준 전 의원이 출연했다. 이미 예상을 했던 바였지만. 2017/06/21 전원책의 후임을 예측해볼까 (박형준/정두언) 유시민 작가가 뽑은 '토론 잘하는 사람' 2명 중 한 명인 박형준 교수라서 얼핏 보면 이제 좀 토론이 되나 싶은 모습. 아. 참고로 다른 한 사람은 유승민 의원. 전원책의 막무가내 진행을 보던 사람들은 만면에 웃음을 보이며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는 박형준에게 호감을 느낄 것 같기도 하고. 그것이 박형준이 더 싫은 이유이기도 하다. 약간의 팩트를 사용해 자신의 주장을 옳은 것으로 보이게 만드는 탁월한(?) 능력자가 바로 박형준이기에. 더 짜증난다고 할까. 첫 방송에서도 이런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난기류 때.. 2017. 7. 7.
전원책 썰전 하차하고 TV조선 앵커로. 전원책의 후임을 예측해볼까 (박형준/정두언)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눴던 전원책 변호사가 썰전을 하차하고 TV조선 앵커로 이동한다고. 그동안 기자를 꿈꿨었던 전 변호사가 TV조선의 메인뉴스 앵커로 간다니 뭐 축하할 일이겠고. 7월 3일부터 TV조선 뉴스에서 전변호사를 만날 수 있단다. 팬들은 거기 가서 전변호사를 보면 되겠구만. 썰전 하차의 정확한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사실 전원책 변호사가 TV조선을 가든말든 큰 신경 쓸 것은 아니지만서도 과연 누가 유시민 작가와 짝을 이룰지는 궁금하니 어떤 사람이 보수 논객의 포지션을 차지할지 개인적으로 예측을 한 번 해보겠다. 개인적으로 그나마 제일 낫다고 보는 사람은 국회의원과 국회 사무총장을 지냈던 박형준 전 의원. 김영삼의 정책자문위로 본격적 시작, 친이계로 분류되는 인물로 박근.. 2017. 6. 21.
썰전 유시민,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불안감 느껴?청문회 이전의 촬영이니까. 썰전의 유시민 작가가 강경화 후보자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시민 작가가 강경화 후보자에게 불안감을 느낀 가장 큰 이유는 뭐냐. 이런 저런 의혹들도 의혹이지만 그 의혹들에 대처하는 모습이 걱정스럽다는 의견. 이번 발언이 나온 썰전의 녹화는 강경화 후보자의 청문회가 있기 전에 이루어졌고 이 청문회를 통해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강경화 후보자의 직접적인 해명이 있었기에 유시민 작가가 지금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 다만, 이런 불안감을 느꼈던 부분이 있었다면 청문회를 보고 어느 정도 해소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어용지식인을 자처했던 유시민 작가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옹호를 해줄 것이라 기대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조금 충격일 수도 있는 일이겠지. 하지만, 유시민 작가가 .. 2017. 6. 9.
썰전 전원책의 아전인수식 태도.그냥 문재인이 싫다고 말해. 이번주 썰전에서 나온 전원책의 멋진 모습. 문재인 후보의 해명에 대해서 부족하다더니만 안철수 후보가 그런식으로 해명을 해야한다고 말하네?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 똑같은 말이라도 문재인이 하면 부족한 거고 다른 사람이 하면 올바른 것이 되는건가? 사실 수구 꼰대가 더 어울리는 사람이 보수를 대표하고 있다는 것이 참 개탄스러운 일이라. 마땅히 생각나는 보수 논객이 누가 있나봐도 뭐... 민영삼이나 전원책이나 도긴개긴인데 썰전의 편집과 유시민의 컨트롤 덕택에 이미지가 좋은 거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가 토론을 잘했다고 평가를 했던 인물인데 말 다 했지. 논객이고 평론가가 갖춰야할 기본 자질은 객관성 아니겠나. 그냥 전원책은 문재인이 싫은 것은 아닐까? 아니면 평론가의 자질이 없는 거겠지? 왜 싫어하는지 .. 2017. 4. 28.
썰전 211회. '문재인 표창장 공격은 수준 이하'. 개헌파의 속내 (feat. 유시민) 썰전 211회 시청률은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7.0%. 하지만 언제나 좋은 관점을 제시해주는 유시민 작가의 모습은 여전했다. 이번주에는 개헌파들의 속내에 대해 분석, 아직도 헷갈릴 수 있는 이들에게 알기 쉽게 정확한 내용을 알려주었고.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면. 그들이 주장하는 내각제 혹은 분권형 대통령제는 국민들의 손으로 뽑는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국회의원들이 뽑는 총리를 실질적 통치자로 만들자는 것. 개헌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제왕적 대통령제'의 극복을 위한 일이라는 것은 그들의 권력욕을 포장하는 말에 불과하다는 사실. 일단 국민의당의 발빼기로 대선 전 개헌논의는 물건너 갔고. 급한 것은 자유당과 바른정당인데. 국민의당의 협력이 없이는 제대로된 논의도 힘들 상황. 그런데 국민의당이 상황이 애매한 것.. 2017.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