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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6

사임당 빛의 일기 21회 시청률 9.4%. 민치형의 복수 시작. 이주연의 연기는 할 말이 없고. 복수를 꿈꾸는 민치형이 복귀한 21회. 21회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9.4%를 기록. 지난주 수요일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휘음당의 계략으로 옹주를 위험에 빠트렸다 구해주고 그 대가로 민치형의 복권이 이루어졌는데 과연 다음 회에서는 어떤 전개가 있을지. 하지만 이게 전부였던 스토리여서 뭐 매력적이지는... 사임당의 시청률 하락에 한 몫 했던 것이 아역을 맡았던 배우들의 연기력 부족이었는데 이제 좀 그 여파가 사라지나 싶더니만 갑자기 튀어나온 한 명이 또 연기력 문제를 드러냈다. 옹주 역을 맡은 이주연의 연기가 참. 뭐라고 코멘트하기가 민망한 모습.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정도. 연기 하루 이틀 한 것도 아니고... 좀 늘어야 할 거 아니냐구요...ㅠㅠ 이 눈빛은 연기를 하고 있는 옹주를 .. 2017. 4. 6.
사임당 18회 시청률 10%. 사극과 현대극의 좁혀지지 않는 괴리감이 아쉽다. 사극 부분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18회 시청률이 다시 10%를 회복했다. 여전히 이영애의 외모는 빛났고. 18회에서는 민치형이 몰락하는 모습이 나와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안겨줬다. 물론 그냥 이렇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고 민치형의 복귀과정에서의 암투가 펼쳐질 것이 예상되지만 어쨌든 깔끔하게 일단 한 방 먹는 모습. 18회 막판에 나온 의성군 송승헌의 액션씬도 나름 볼 만 했고. 마지막에 왜구의 등장이 있는 것이 민치형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 보이기도. 예고편을 보니 일단 다음주 목요일 쯤에 민치형이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의성군과 사임당의 애틋한 관계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어째 이런 거 가지고는 불륜 이야기는 없구만. 예전 김하늘 이상윤 주연의 드라마 이랑 캐릭터들의 감정.. 2017. 3. 24.
사임당 빛의 일기 17회 시청률 9.4%. 진행은 나쁘지 않으나 시청률은 요지부동. 언제나 이영애의 미모가 열일하는 SBS 17회가 방영되었다. 17회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9.4%. 그래도 10%대를 유지하던 시청률이 오랜만에 한 자리수로 내려갔다. 현대에서는 금강산도를 둘러싼 이야기가, 과거에서는 고려지 경연을 놓고 경쟁하는 이야기가 각자의 길을 차근차근 걷고 있는 상태. 예상가능한 반전이지만 나름 반전들도 주고 있고. 초반의 문제만 없었더라면 현재보다는 좀 더 나은 성적표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전체적으로 안정되는 분위기지만 시청률마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이 제작진 측에서는 썩 기분이 좋지 않을 것. 사전제작이 아니었다면 뭔가 더 강한 조치를 취했을 텐데 재편집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고. 괜히 중국과의 동시방영을 노리고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던 것이 정작 중.. 2017. 3. 23.
사임당 빛의 일기 16회 시청률 10.2%. 시청률 반등은 넘나 어려운 것. (안다/인스타그램) 총 30부작으로 편성된 가 16회까지 방영되었다. 16회의 시청률은 어제보다 0.2% 하락한 10.2%. 내용이야 어쨌든 저쨌든 고정시청자는 확보된 상태. 16회에서는 참수형을 받았던 민치형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양으로 돌아오던 의성군과 사임당이 민치형의 공격을 받아 곤란에 빠지는, 하지만 다행히 큰 일은 없이 해결되는 내용. 그러면서 두 사람의 애틋함이 살짝 드러나기도 했고. 그냥 이렇게 계속 유지될 것 같은데 뭔가 임팩트 있는 반전이 있으면 좋을 듯. 그 역할을 위해 투입된 현실에서는 시어머니, 과거에서는 귀인으로 등장하는 김해숙의 역할이 클 것 같다. 쉽지는 않겠지만 시청률 상승을 위해서는 민치형과 휘음당의 악한 연기가 더 빛을 발해야 할 듯. 이미 사전제작된 작품이라 한계가 있겠지만 최대한 편집으로.. 2017. 3. 17.
사임당 빛의 일기 15회 시청률 10.4%. 내용은 안정, 시청률은 고정. 유머감각은 고루. 15회가 방영되었다. 수월관음도를 찾아내는 사임당과 그것을 방해하는 휘음당이 보여준 긴장감과 자연스럽게 현대 페이즈로 넘어간 내용. 15회 시청률은 10.4%로 지난주와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내용도 많이 안정되었지만 시청률 또한 고정되어버린 상태. 15%대로 시작했던 작품이지만 개연성이 부족해보였던 초반의 흐름과 아역을 맡았던 배우들의 부족한 연기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산만한 편집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재편집을 했던 덕택인지 사극의 비중이 많아지고 과거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타이밍도 극 중간이 아닌 한 부분으로 집중시키면서 시청자들이 많이 흡족해하는 상황까지는 이끌었지만. 새로운 시청자들의 유입은 없는 상황. 그나저나 휘음당의 집착은 참. 구해줬으니 이제 개과천선 할까? 그럴 캐릭터는 아닌 거 같긴 한.. 2017. 3. 16.
사임당 빛의 일기 시청률 하락, 어색한 연기와 흥미롭지 않은 스토리. 남는 건 이영애의 미모뿐. 100억의 제작비와 이영애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시청률이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모습. 2회와 비교해 볼 때 닐슨기준 3.3% / TNMS 기준 1.2%가 하락했다. 그래도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시청률 1위지만 아마 늦어도 다음주에는 에게 역전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시청률이 예상보다 안나오는 이유는 일단 흥미롭지 않은 스토리. 시나리오 완성시점에는 재미있었을 지도 모를 이야기지만 '타임슬립'이던지 '평행우주론'이던지 지금은 특별할 것이 없는 형식. 거기에 요즘 트렌드와 맞지 않는 느린 전개 속도까지. 30부작으로 편성된 작품이라 호흡을 길게 가져간 듯 보이지만 그렇다면 편성을 기존 방침대로 주말로 옮겼어야 어울렸을 듯. 트렌디한 느낌이 강한 SBS 수목드라마 시청자들에게는 절대 매력적이지는 않은 .. 2017.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