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부작으로 편성된 <사임당 빛의 일기>가
16회까지 방영되었다.
16회의 시청률은 어제보다 0.2% 하락한 10.2%.
내용이야 어쨌든 저쨌든 고정시청자는 확보된 상태.
16회에서는 참수형을 받았던 민치형이 위기를 극복하고
한양으로 돌아오던 의성군과 사임당이
민치형의 공격을 받아 곤란에 빠지는,
하지만 다행히 큰 일은 없이 해결되는 내용.
그러면서 두 사람의 애틋함이 살짝 드러나기도 했고.
그냥 이렇게 계속 유지될 것 같은데
뭔가 임팩트 있는 반전이 있으면 좋을 듯.
그 역할을 위해 투입된 현실에서는 시어머니,
과거에서는 귀인으로 등장하는 김해숙의 역할이 클 것 같다.
쉽지는 않겠지만 시청률 상승을 위해서는
민치형과 휘음당의 악한 연기가 더 빛을 발해야 할 듯.
이미 사전제작된 작품이라 한계가 있겠지만
최대한 편집으로 커버를 해야하지 않을까.
지금까지는 전반적으로 선역이든 악역이든 밋밋한 느낌이라.
아. 클럽녀이자 사역원 관리로 나온
동남아 미녀 느낌이 나는 이 사람은
가수로 데뷔한 안다라는 여성되시겠다.
2012년에 안다미로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니
벌써 데뷔 6년차가 된 나름 중견.
1991년생이고 성균관대 연극예술학부 휴학중.
가수보다는 연기쪽으로 전향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연기는 조금 더 다듬어야 할 듯도.
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_AND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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