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17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당시 사진. 그리고 12년 만의 사필귀정. (노무현 대통령 탄핵 이유와 비교) 정세균 국회의장의 선포로 박근혜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여론조사에서도 국민 81%가 찬성을 하는 사안이어서 그랬는지 새누리당 의원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인원도 찬성에 표를 던져 총 234표의 가결 찬성표가 나왔다. 정세균 의장은 12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의결시 국회의장석을 점거하면서 항의의 뜻을 표했던 분. 그런 분이 12년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다른 대통령의 탄핵 가결을 선언했으니 그 감회는 어떠할지.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았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 발언으로 말미암은 대통령 탄핵안 가결은 너무나 정치적인 행위였다. 물론 저 발언은 충분히 문제가 될 사유이지만 탄핵으로 갈 만한 일은 아니었으니까.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의 야합으로 이루어진 불합리한 탄핵은 결국 헌재에서 기각되었지만... 2016. 12. 9. 박근혜 탄핵안 가결. 헌재에게 맡기고, 일단 이정현은 장지지자. (이정현 합성사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찬성 234 / 반대 56 / 기권 2 / 무효 7로 가결되었다. 이제 남은건 헌법재판소의 판단. 탄핵안이 가결되었다고 끝난 것은 아니니 계속해서 국민의 뜻을 요구할 필요는 있다. 자. 그럼 일단 이정현 대표의 약속이행 여부에 관심을. 11월 30일 분명 그는 그의 입으로 탄핵이 관철되면 장에 손을 넣을 거라고 했다. 소위 말하는 '장 지지기'를 선언! 하지만. 현실은 이렇다고 한다. 탄핵안 가결뒤 일단 도망을 가는 이정현. 이번 새누리당 이탈표의 상황을 보니 조만간 당대표직에서도 내려와야 될 것 같은데. 계단 내려가는 속도만큼 그의 정치적 입지는 추락하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끝까지 충성충성충성 하시길. 어떤 시민들은 이정현 의원을 위해 사무실 앞에 장까지 가져다준 상태. .. 2016. 12. 9. 야당의 배수진, 탄핵안 부결시 의원직 사퇴 불사 선언!(세월호 7시간).국민의당 동참의 의미. 탄핵안이 부결되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 156명이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그만큼 비박계의 부담은 커진 상황. 일단 야2당 의원들이 사퇴를 하게 되면 국회의원 수가 200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국회는 위헌기관이 되어 해산되고 다시 총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온다. 그렇다면 탄핵에 반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재당선도 불확실한 일이 되어버리는 건 당연한 일. 표밭인 경상도 지역은 모르겠지만 수도권 지역 국회의원들은 많이 불안하겠지. 그런데 국민의당의 동참이 조금 의외다. 사실 국회가 해산이 되고 다시 총선이 있게 된다면 현재의 의석만큼 다시 확보가 가능할까 싶다. (물론 탄핵에 찬성했으니까 유지 가능성도 있지만) 호남지역에서 이번에도 국민의당에게 표를 줄까? 1.. 2016. 12. 8. 박근혜 3차 대국민담화 전문. 영상은 짜증나니까 보지 맙시다. (대국민담화 정리 오늘 박근혜의 3차 대국민통보가 있었다. 국민의 바램과는 달리 국회 핑계를 대며 시간을 끌려는 뻔한 꼼수를 써버렸고. 이러다 이번 주말에는 300만이 모이는 건 아닌지. 끝까지 변명하고 버티기라니. 발터PPK 생각이 슬쩍 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한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 백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립니다. 국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여정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1998년 처음 정치를.. 2016. 11. 29.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 삭제되지 않는 <박근혜, 박근혜 탄핵, 하야>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가 거센듯. 조작 의혹을 많이 받아왔던 네이버 실검 순위에서 박근혜 탄핵, 하야, 최태민 등의 검색어가 꾸준하게 자리를 하고 있는 상태다. 네이버는 이렇게 조작을 안한답니다! 라고 하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조치가 불가능할 정도로 검색량이 많은 상태인건지 아니면 어떤 지시에 의해서 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은 건지. 네이버의 거대화와 맞물려 시작된 네이버 실시간 검색 조작 의혹은 이명박 전 대통령 시기와 시작이 비슷하다. 공교롭게도 말이지. 지금 벙쪄있는 여권을 컨트롤할 수 있는 건 아마 이명박이 유일하다시피 할 것이다. 이정현 대표? 어차피 박대통령의 비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까. 지금 네이버 실검순위 상태도 혹시라도 누군가의 오더를 받는 것이라면 현재.. 2016. 10.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