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김종인5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김종인 영입.내로남불 패시브가 제대로 발동되었다. 지난 총선 전 김종인을 민주당에 영입했을때 국민의당에서 그에 대해 이야기한 것들이다. 안철수도 마찬가지였고. 안그래도 김종인 영입으로 총선 당시 호남지역에서의 더민주는 완전 패배를 하고 말았었고. 김종인 영입을 그렇게 반대하던 국민의당이 이제는 김종인에게 무슨 개혁정부준비위원장을 맡긴단다. 개혁이라는 단어와 정반대에 있는 인사를 준비위원장으로 맡긴다는 것도 웃기지만 자신들이 그렇게 영입을 비판했던 인물을 그렇게 중책을 맡기면서 영입을 한다고? 그들이 말한대로 김종인을 영입했으니 호남을 입에 담으면 안된다는 걸 그대로 보여주면 되겠네. 아니, 김종인이 무슨 플러스 요인이 있다고 영입하지? 정치적인 역량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도 아닌데 안그래도 지지율 떨어지고 있는 안철수 측에서.. 2017. 4. 28.
민주당 탈당 이언주 의원.김종인계.원래 국민의당쪽.박영선 이철희 이종걸도 나가라 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국민의당으로 합류를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한 석을 잃는 것은 아쉽겠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민주당의 발전에 도움이 될 일이라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 애초부터 김종인, 박영선 등과 마찬가지로 계파를 중시하고 자리 보전을 중시하던 인물인지라. 저 사진도 어제 찍힌 것으로 알려진 사진. 국민의당 의원들과 열심히 이야기 중이더니만 결국 탈당을 선언하는 구만. 이언주 입장에서는 다음 총선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시스템 공천하에서는 공천받기가 힘든 상황이니 그럴바에는 미리 국민의당 가서 문재인 까면서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을테니. 뭐. 윈-윈 아니겠나. 이언주는 19대 총선에서.. 2017. 4. 5.
박영선, 안희정 캠프 참여 가능성. 안희정은 민주당 지지자들을 버리는 건가. 박영선이 안희정 측 캠프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 박원순 쪽이던 기동민도 지지선언을 했고 이철희, 어기구도 안희정 캠프 쪽으로. 민주당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아니! 박영선이라는 거물 정치인이 안희정을 지지해? 안희정 캠프의 힘이 실리겠구만!' 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 단.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안희정이 확실히 나가리 되는 선택이 될 것 같다. 청문회를 통해서 이미지 세탁을 많이 하려했던 박영선. 하지만 그녀가 당 내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은 민주당 지지자들로 하여금 나경원급의 평가를 내리는 상황. 새누리당의 세월호 특별법을 받아들인 인물이고 김종인 영입에 큰 역할을 한 인물. 지금도 그 김종인 라인에서 여전히 내부총질 중이고. 자신은 전반적인 국정철학을 제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세부적인.. 2017. 3. 4.
가짜뉴스 생산자 김종인? 출당만이 답이다. (feat. 고일석 기자 페이스북) 문재인이 영입한 인사들 대부분은 매우 긍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소위 더벤저스로 불리우는 사람들. 지난 총선 때 영입되어 국회의원이 된 사람도 있고, 그렇지는 못했지만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혹은 물밑에서 여러 일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거의 대부분이 그러한 모습인데 딱 한 사람만은 똥볼만 차고 있는 모습. 바로 김종인.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소위 말하는 친문패권이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경제민주화를 이루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런 생각으로 데려와서 당 대표까지 시켜줬더니 총선에서의 헛짓거리에 이어서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지금은 내부총질 혹은 이간질만 하려고 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총선때부터 보여준 그의 노욕과 뗑깡을 언제까지 당내에서는 모르쇠로.. 2017. 2. 9.
김종인, 안희정 지사 탈당권유? 감없는 노인사의 똥볼 작렬인가 김종인 전 대표가 안희정 지사를 만나서 사실상 탈당을 권유했다는 이야기가 보도되었다. 이번에 문재인 후보가 대선후보가 된다고 다음에 안희정 지사의 차례라는 보장이 없다고 하면서 50대가 중심이 되어 돌풍을 일으켜보자 했다는데. 실상을 보면 김종인의 직접적인 워딩이 아니라 측근의 이야기를 빌린 것이라고는 한다. 하지만 매번 '측근'의 이야기라고 하는 걸 보면 김종인의 내심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기는 힘들고. 이 말이 사실이라면 노욕 노욕, 이런 노욕이 어디있는가. 김종인은 조만간 탈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혼자 나가봐야 소위 '빅텐트'에 힘이 될 것 같지도 않고 문재인의 유일한 야권 대항마로 급부상 중인 안희정 지사를 데리고 나가겠다는 건데. 안희정 지사를 뭘로 보고 그런 제의를 했는지. 차라리 이재명에게.. 2017.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