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Sports Issue65 송가연, 로드FC와의 분쟁에 대해 말하다. (맥심코리아 인터뷰) 여성 이종격투기 선수인 송가연이 전 소속단체였던 로드FC와의 분쟁에 대해 맥심코리아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이전 법정다툼때 했던 이야기와 별반 다를 게 없는 내용. 정문홍 대표의 '무식한 모습'과 '성차별'로 인해 정상적인 선수 생활이 불가했다는 것. 특히, 사생활(성관계)등을 빌미로 협박 아닌 협박까지 했다는 이야기까지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http://www.maximkorea.net/cms/contents_view.php?contents_uid=11688&contents_cate2=8 이전부터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는 로드FC의 운영에 대한 말들이 많았었는데 송가연 선수의 인터뷰만 보자면 그런 말들이 전혀 근거없는 것은 아니었다고 보여지는데, 어쨌든 양쪽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 2017. 2. 8. 정찬성 3년 6개월만의 복귀전 1라운드 KO승리! 감동적인 인터뷰까지! (하이라이트 영상/인터뷰 영상)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페더급 랭킹 9위 데니스 버뮤데즈와 가진 군복무 이후 가진 3년 6개월만의 복귀전에서 1라운드 KO승리를 거둬서 많은 팬들을 기쁘게 했다. 초반에는 오랜만의 실전이라서 그랬는지 오른쪽 펀치를 허용하는 등 살짝 밀리는 모습이었지만 계속되는 버뮤데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적으로 수비하면서 자신감과 경기감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한국인 최초 타이틀매치를 가졌던 선수의 클래스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하다는 느낌. 지금 UFC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 중 가장 타이틀에 가까운 선수인 건 확실한 것 같다. 버뮤데즈의 펀치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포착해서 오른손 어퍼를 작력시켜 버뮤데즈를 KO시켜버린 정찬성. 허브 딘의 스탑 타이밍이 조금 이른 것 아니냐는 버뮤데즈의 불만도 있었지만 어퍼를 허용하.. 2017. 2. 5. 전북 ACL 출전권 박탈 확정. 올바른 결정. 확실하게 털고 가야 한다. 구단 직원의 심판매수로 징계를 받았던 전북 현대가 ACL로부터 받은 ACL 출전권 박탈 징계에 CAS에 항소했으나 패소, 결국 이번 시즌 아챔 출전이 좌절되었다. 구단 직원이 개인적으로 한 것이라는 항변이 있었고 이미 리그로부터 징계를 받았으니 이중 징계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건 리그 차원의 징계였을뿐, ACL과는 무관한 징계였기에 CAS의 이번 결정은 옳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어찌되었든 승부조작으로 볼 여지가 있는 사건이었고 그렇다면 확실하게 징계를 수용해서 털고 가는 것이 옳다고 본다. 사실 리그의 징계는 너무 솜방망이였으니까. 모르겠다. 승점 18점 삭감에 영입 제한 정도의 징계였다면 축구팬들도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었을 텐데 너무나 가벼운 처벌이 팬들의 마음을 돌려버렸으니. 어쨌든. K리그를 .. 2017. 2. 3.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4년 150억 계약.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 짠돌이 구단으로 유명한 롯데 자이언츠가 이대호를 잡기 위해 역대 FA 최고액으로 썼다. 계약기간 4년에 총액 150억. 예전에는 7천만원으로 이대호 자존심을 상하게 하더니 이번에는 제대로 대우를 해준 셈.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바란 팬들도 많겠지만 나이도 나이인만큼 마음이 편한 곳에서 이만큼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면 국내 복귀도 좋은 선택. 같은날 롯데에서 뛰던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도 있었다. 황재균의 행선지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자이언츠에서 새로운 자이언츠로 떠난 황재균. 계약조건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스플릿계약. 메이저리그 입성시 150만 달러 보장이라고. 인센티브는 160만 달러. 자세한 내용은 안밝혀진 상태. 국내 잔류시 4년 총액 75억 이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 돈보다는 꿈.. 2017. 1. 24. UFC206 최두호, 컵 스완슨에게 3R 판정패. 여전히 강한 타격. 하지만 약점이 드러났다. (최두호 경기 영상) UFC 페더급 11위 최두호가 UFC 첫 패배를 기록. 랭킹 4위 컵 스완슨과의 경기에서 3R 만장일치 판정패. 경기 자체는 매우 화끈했고 재미있었지만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최두호의 단점이 드러났다. 바로 커버링이 없다는 것. 그의 송곳같은 타격은 컵 스완슨을 그로기로 몰기도 했지만 노련하게 극복해낸 스완슨의 반격을 막기에는 최두호의 가드는 너무나 약했다. 아니, 커버링 자체가 없다시피 했다는 게 맞는 말이겠다. 뛰어난 오른손으로 스완슨을 위기로 몰았지만 딱 거기까지. 조금만 더 힘이 있었다면 이겼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KO패를 했어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였다. 너무나 많은 펀치를 허용했는데도 끝까지 버텼던 최두호. 최두호의 또 하나의 강점으로 맷집을 들 수 있을 듯. 다만 2라운드부터 달라진 스완슨의.. 2016. 12. 11. UFC206 최두호 vs 컵 스완슨 예상 및 계체 후 백스테이지 영상 (컵스완슨 전적/랭킹) 한국시간 12월 11일 오후에 UFC206 메인카드 세 번째 경기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와 랭킹 4위 컵 스완슨이 붙는다. 오늘은 출전선수의 계체가 있었는데 위 영상은 스포티비에서 촬영한 영상. 컵 스완슨은 UFC 전적 8승 3패로 현재 랭킹 4위. 컵 스완슨은 페더급 타이틀 샷으로 가는 문지기같은 선수로 평가받기도 하는데 기분좋게도 현재 해외 팬사이트들에서는 랭킹 11위의 최두호의 승리를 예측하는 사람이 더 많은 상황. 그래도 경력있는 컵 스완슨을 너무 쩌리취급하는 게 아니냐 라는 생각도 살짝 들기는 하는데 최두호 영상 컵스완슨 영상 그만큼 최두호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라는 증거. 이 경기를 이긴다면 최두호의 타이틀 도전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두호 파이팅 스타일이 또 팬들.. 2016. 12. 10.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