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의 이세영이 B1A4멤버들에 대한
성추행적 행동을 보인 영상으로 인해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자필 사과문을 올린 이세영.
얼마전 출연했던 <내 귀에 캔디>에서는
이렇게 순수하고 정이 많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런 행동을 보니 이것도 혹시 연기였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이 움짤은 인피니트 출연시에
이세영이 마지막에 성기를 만지는 행동을 하는 것.
마지막에 만지고 만세를 부르는 게 이세영.
이때는 그나마 조용히 넘어간 편이었지만
이번에 또 B1A4에게 똑같은 짓을 벌였다.
이에 B1A4 팬들이 화가 잔뜩 낫고
SNL측에 항의를 시작.
이렇게 사과를 하지만
사실은 이게 첫 반응은 아니었고.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대응을 했다고 한다.
그냥 장난친거라고 괜찮은 거 아니냐는 반응.
자. 바꿔서 생각해보면
유세윤이 트와이스의 가슴을 만지는,
아니 만지는 듯한 행동을 하고
진짜 만진거 아니에용 ㅋㅋㅋ
이라는 대응을 한다면 유세윤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냥 성추행범으로 낙인찍혀 매장당했을 것이다.
남자 연예인들에 대한 만행은 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유명한 무한걸스 - 앤디 성희롱 논란.
이 방송을 본 사람을 알겠지만
인간적으로 치욕적인 모습을 보였고
마음대로 뽀뽀를 하고 터치를 하는
송은이 등의 모습이 잘 나왔다.
대본상 합의된 것이었다고 하지만
이런 방송을 문제의식 없이 내보냈다는 것 자체가
여성이 남성에게 가하는 성희롱 등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 상태인가를 단편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본다.
남자가 뭐 그런 것 가지고 그러냐
남자는 좋아하는 거 아니냐
라는 멍청한 생각을 가진 소수의 빠가사리들은
역지사지해서 생각을 좀 해봤으면.
그들이 원하는 남녀평등에는
여성이 남성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이 포함된 것인가.
왜 이런 일에는 조용히 입을 싹 닫고 있는건지
이것도 이세영이 여자이기 때문에 비난받는 거라고 하려고?
적당히들 하자는 거다.
선을 넘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거다.
죄송합니다. 사과함. 끝.
이러고 넘어갈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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