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춘몽>,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 이어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중인
배우 이주영이 여혐논란으로 SNS를 폐쇄했다.
왜 이런 사람들은 뭐든지 여성혐오로 귀결이 되는지.
'여배우'란 단어가 왜 여성혐오적 단어인지.
굳이 따지자면 관습적인 성차별 단어라고 할 수는 있겠지.
단순히 구분을 위한 단어를 가지고
여성인권으로 까지 확대해석하는 건지.
'공부를 더 하라'는 저 오만함은 어디서 기인한 건지.
자신들의 논리에 오류가 있음은 보지 않고
자기들끼리 으쌰으쌰하면서 합리화시키면
과연 진정한 남녀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여배우'란 단어사용에 그렇게 민감한 사람이
여자 역도선수를 '요정'이라고 칭하는
드라마에는 왜 출연을 하는 것이며
게임회사 여직원이라는 타이틀의
웹드라마에는 왜 출연을 한 건지 모르겠다.
여배우라는 단어는 위의 제목에 쓰인 것처럼
단순히 여성인 배우를 칭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왜 괜한 논란을 일으켜 거부감을 크게 만드는지.
'우와! 감히 여자가 배우도 하네?'
라는 의미로 쓰이는 게 아님을 왜 인식하지 못하는 건지.
경마장의 경주마처럼 왜 앞만보고 가는 건지 원....
여권신장을 위해서 진정 바른 일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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