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대 복면가왕 양철로봇 신용재를 위협하는
8명의 새로운 도전자가 나왔다.
일단 엄청난 위협이 될 만한 도전자는 없는 것으로.
먼저 첫번째 무대에서 승리한 복면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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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신부의 정체는 김완선이 아닌가 싶다.
복면가왕 정체 신용재
특유의 비음과 끝음처리를 볼 때
김완선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요즘은 <불타는 청춘>에서 얼굴을 볼 수 있는
90년대 최고의 스타.
당시 홍콩에서도 큰 인기를 끌 정도였으니.
누드화보집도 냈었는데...흠흠...
여전히 날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스타.
안정된 목소리로 최민용을 이긴
김복면의 정체로는
<홀로>, <어땠을까>를 부른 가수 김나영으로 추측.
슈퍼스타K 5에 나와서 다시 주목을 받았던 가수.
음색도 비슷하거니와
10월에 신곡을 발표했으니 가능성이 높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OST로도 잘 알려진.
훤칠한 키에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복면매거진의 정체로는
2AM출신의 가수 임슬옹으로 추측.
일반적인 미성 아이돌의 목소리지만
훤칠한 키와 두터운 가슴근육이
임슬옹일 가능성을 더해준다.
마지막 무한패션왕의 정체는
누가 들어도 알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진
락커 박완규로 보인다.
성대결절 등으로 예전만큼의 고음은 소화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만의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3라운드에는 진출할 수 있지 않을까.
나머지 탈락자들의 정체는 차오루/최민용/신봉선/김사랑.
특히 최민용은 2009년 일밤 <노다지>이후
거의 8년만에 TV에 모습을 비춰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직은 활동중단의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은 상태.
예전의 증산도와 관련된 일이 아니었을까
최민용 증산도 활동중단 분쟁 하이킥 최민용 윤균상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조만간 인터뷰에서 밝히겠지 뭐.
한때 제2의 서태지로 불렸던
천채가수 김사랑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Feeling>이라는 노래는 아직도 듣기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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