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가 9화부터 뭔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공감제로였던 이영오가 계진성의 영향으로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
조금은 가벼워진 모습의 이영오와
이제는 좀 케미가 맞는 듯한 계진성.
그래. 뷰티풀 마인드에도 설탕 좀 적당히 뿌려보자.
시청률 4%는 너무하다.
로맨스물에 처참하게 발려버리기엔
아까운 드라마다.
이영오가 공감제로가 된 건
뷰티풀 마인드 축소 편성
이건명의 실수 때문이었다는 떡밥도 있고
노선을 달리한 현석주 선생과 재생의료 관련된
떡밥들도 슬슬 풀리는 상황.
거기에 뒤통수를 쳤던 김민재 선생의 감정변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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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더욱 흥미로워지는 상황인데
KBS에서는 축소편성을 논의중이란다.
표면상의 이유는 리우올림픽 때문이지만
아무래도 처참한 시청률 탓이 큰 것 같다.
결국 모든 건 시청률이다.
어쩔 수 있겠는가. 시청률이 높아야
광고가 들어오고 그 돈을 놓칠 수는 없겠지.
근데 KBS는 공영방송인데 꼭 그래야하나?
수신료도 받으면서 시청률 안나온다고
축소 편성하는 건 좀 아니지 않아?
아. 시청률 말고 리우 올림픽 때문이라 이거지?
공교롭게 그렇게 보일 수도 있을 뿐이고.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건 4화 정도겠네.
4화 안에 떡밥들 회수하려면
결국 용두사미가 되고 말 것인데.
참 아쉬운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어쨌든 끝까지 지켜봐주기는 해야지.
마지막은 계진성에게 고백하는 이영오 장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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