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싸우자 귀신아>를 원작으로 하는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첫 방송이 있었다.
TVN 월화드라마 첫 회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며
인기가 예상된다는 이야기들이 있는 상태.
일단 웹툰 원작인지라 아무래도 비교가 되기 마련.
옥택연 김소현 싸우자 귀신아 원작 임인스
지금도 옥택연의 캐스팅은 약간 미스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싸우자귀신아 시청률 싸우자귀신아 내용
하지만 치인트의 홍설 역을 맡았던 김고은도
이런 이야기를 연기력으로 커버를 했으니
박봉팔 임현지
옥택연도 그러기를 바라는 수 밖에.
소현이는 상큼하고 좋았으니 별 말이 없고.
첫 회 시청률이 높았던 이유는
<또!오해영>의 효과일 가능성도 있고,
<굿와이프>의 시청률도 4%대라는 걸 보면
이제 TVN드라마의 고정 시청층이 확보되었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1회만 보고 많은 걸 판단하기는 어렵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가면 갈수록 나아질 것이고
캐릭터들도 사전제작이 아닌 이상 변하기 마련이라.
첫 술에 배부르랴. 그런 드라마는 드문 거니까.
다만, 장면의 구성이 편하지는 않았다는 느낌.
콘티가 이상한 건지 화면전환도 그다지.
액션신이 있어서 그랬었나 싶기도 한데
등장인물들을 클로즈업으로 잡을 때도
뭔가 좀 어색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다는 개인적인 아쉬움.
원작인 웹툰도 그다지 내용적으로 긍정적인 건 아니었기에
드라마화된 <싸우자 귀신아>는 어떻게 각색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
첫 회를 보고 나서는 뭐 불안하긴 하다.
한 번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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