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20 <또!오해영> 15화 다시보기 (에릭/서현진/예지원/김지석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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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160620 <또!오해영> 15화 다시보기 (에릭/서현진/예지원/김지석 움짤)

by Crim 2016. 6. 22.

 

그저 행복할 뿐인 두 사람.

 

 

도경과 함께 하는 순간마다 행복을 느끼는 해영

 

 

"나랑 키스할 수 있는지 아닌지 생각해봐."

 

아이 때문에 진상을 잡기는 싫은 수경.

 

진상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하루의 시간을 준다.

 

 

"조용히 사귀다 말어."

 

해영의 엄마는 해영과 도경의 사이가 끝이 보이는 사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해영은 그렇지 않지만.

 

 

도경에게 내일 있을 결혼식에 오지 말라고 하는 해영의 엄마.

 

해영과 결혼할 생각이 있으면 오고 그렇지 않으면 오지 말라고 전한다.

 

 

"내가 왜 그렇게 술을 마셔댔는지 알았어."

 

도경은 일이 있어서 결혼식에 못간다고 전하고 대신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어쨌든 해영은 도경과 함께 하는 이순간들이 행복하다.

 

 

"뭐야 완전 계탔다!"

 

도경이 만들어준 저녁을 먹으며 꽁냥거리는 두 사람.

 

도경의 이쁘다는 한마디에 뛸 듯이 기분이 좋은 해영.

 

 

다음날 회사에서 해영에게 편지 한통을 건네주는 오해영.

 

13년간 보관해왔던 해영에게 온 연애편지였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해영에게 다른 사람의 사랑마저 주기는 싫었다는 오해영.

 

오해영도 해영이 부러웠던 것이다.

 

두 사람은 자기에게 부족한 것을 서로에게서 발견했던 사이었던 거다.

 

 

"만나다 말 사인지 아닌지 엄마가 어떻게 알아!"

 

데이트를 방해하는 엄마에게 화가 난 해영.

 

둘 사이를 저렇게 단정짓는 엄마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안 왔잖아 그놈!"

 

해영은 엄마에게서 도경과 있었던 일을 듣는다.

 

 

속상한 해영은 도경에게 전화를 하지만.

 

차마 왜 우는지는 말을 하지 못한다.

 

그렇지만 도경은 어렴풋이 그 이유를 알 것만 같다.

 

 

"울지마. 울지마."

 

도경은 해영에게 미안할 뿐이다.

 

자신의 마음을 다 주기로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에 미안하다.

 

 

그리고 결국 진상과 수경은 오랜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린다.

 

이젠 함께 하는 두 사람이다.

 

 

한편, 태진의 계획에 의해 회사에 압류가 들어오고

 

도경은 이미 예상했던 일인듯 당황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해영에게 찾아간 도경.

 

결혼식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지만

 

자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확인시켜준다.

 

 

그 날 밤 태진을 찾아간 도경.

 

흠씬 두들겨 맞는다.

 

해영을 두고 죽는 것 말고는 두려운 건 없으니까.

 

 

"보고 싶어."

 

도경에게 말은 안했지만 아직도 속이 상한 해영.

 

도경에게 전화를 해 보고 싶다며 와달라고 전한다.

 

 

"결혼식에 못가서 미안해. 사정이 있었어.

 

죽기 전에 널 떠나는 일은 없어."

 

자기가 죽는다는 말은 차마 하지 못한 도경.

 

아직은 해영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기는 실다.

 

 

"89아니야. 100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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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100이라고 말하는 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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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도경은 예정된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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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해영과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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