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도 새 월화드라마가 런칭되었다.
뷰티풀 마인드 인물관계도 인물소개 등장인물
제목은 <뷰티풀 마인드>
뷰티풀 마인드 장혁 박소담 연기 박세영 윤현민 박소담 몸매
장혁, 박소담, 윤현민, 박세영, 허준호 등이 출연하는 메디컬 드라마다.
뷰티풀 마인드 1화 줄거리 다시보기
공교롭게도 SBS <닥터스>도 의사들의 이야기인데 이것도 역시.
먼저 등장인물 소개부터.
장혁이 연기하는 주인공 이영오.
신경외과 의사. 바디 시그널만으로도 상대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뛰어난 의술에도 불구하고 그는 공감 능력이 결여된 사람.
<뷰티풀 마인드>는 이영오가 주변의 영향으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라고.
여주인공은 박소담이 맡았는데 극중 이름은 계진성.
자신의 속마음을 언제나 드러내보이는 순수한 사람.
이영오와 계진성의 만남은 둘에게 서로 자극이 되어준다.
박세영이 맡은 김민재.
성격이나 외모나 흠잡을 곳이 없는 재원.
영오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 영오와의 결혼을 꿈꾼다.
완벽한 의사상을 보여주는 현석주 역은 윤현민이 맡았다.
의사로나 한 인간으로나 갖춰야할 모든 덕목을 가진 남자.
좋은 사람의 표본인 그가 뛰어나지만 공감능력 제로의 영오를 만나게 된다.
영오의 아버지이자 심뇌혈관센터장인 이건명 역은 허준호가 맡았다.
의학과 연구에만 평생을 쏟은 사람.
어떤 환자도 차별하지 않고 같은 태도로 대하는 사람.
VIP에게도 역시 똑같은 태도를 보인다.
1화만을 봤을 때는 단순한 사랑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의사에 사랑이야기면 <닥터스>와 차별화되지도 않을테니. 오히려 밀리겠지.
장혁이 연기하는 이영오라는 캐릭터가 이 드라마의 핵심인 것 같고.
주변 사람들이 너무 착하고 선한 것 같은 느낌은
이영오의 공감 능력 결여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다행히 장혁은 이런 연기를 잘 해내는 배우다.
이영오의 극적인 변화와 그 사이사이의 에피소드들을 어떻게 버무리느냐
이것이 이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하는 키포인트가 될 것 같다.
메디컬드라마의 기본인 수술씬도 무리없이 잘 넘어갔고
단지 하나 걸리는 건 박소담의 연기가 좀 어색하다는 것.
연극처럼 대사하는 느낌이 들어서 섞이지 않고 튄다고 할까.
매력적인 얼굴과 몸매를 가진 배우인데 아직은 부족한 느낌.
이런 것 때문에 몰입도가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다행히 이영오에 대해 떡밥을 몇 개 뿌려놓아서
1화를 본 사람들은 2화를 보고 싶게 만들기는 했다.
아. 위에 있는 1화 마지막 장면은 아마도
심장이 좋지않은 계진성을 알아차리고
촉진을 통해서 응급조치하는 장면으로 생각이 드는데
오늘 보면 알겠지 뭐.
역시 개취이지만 난 <뷰티풀 마인드>에 한 표.
비록 배우들의 연기가 부족하더라도 연기는 나아지지 않겠나 싶고.
불행 중 다행으로 사전제작이 아니라 바로바로 피드백 될테니까.
싸움도 잘하고 IQ가 156이라 1년만 공부해도 의사가 되는 캐릭터보다는
대단한 능력을 가졌지만 부족함이 있는 그런 캐릭터가 더 끌리기도 하고.
....본방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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