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박지원 안철수 무죄? 이언주 눈물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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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박지원 안철수 무죄? 이언주 눈물의 의미는?

by Crim 2017. 7. 31.

 

자기 제자 이유미가 구속이 되고

 

자신이 직접 인재라면서 1호로 영입했던

 

이준서가 구속이 되는 상황에도

 

강원도 맛집에서나 얼굴을 보였던 안철수가

 

오늘 나온 검찰 조사 결과 자신은 무죄라고 하니

 

이제서야 공식석상에 나와서 고개를 숙였네.

 

자신이 무죄로 나오기만을 기다린 듯이 말이지.

 

오늘 검찰의 수사 결과는 국민의당 수뇌부가

 

얼마나 힘이 없는지를 증명해준 결과에 불과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정당이 아니라는 거지.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기준이 될 이야기를

 

당 차원에서 검토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일개 당원'이 조작해서 내뱉어도 되는

 

그런 동아리 수준의 정당이라는 거 아니겠나.

 

박지원이 조작에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그냥 보고만 받았을 뿐이니 무죄라고?

 

안철수는 그냥 자기한테 좋은 일이니

 

검증따위는 상관하지 않고 공적인 자리에서

 

관련 내용을 말한 것이라고?

 

참 대단한 국민의당이라고 밖에 할 수 없구만.

 

당 차원의 조작이라고 의심할 정황들이 많음에도

 

이런 결론을 내린 검찰도 참 아쉬울 뿐이고.

 



 

 

이와중에 언주는 왜 우나?

 

그동안 제보 조작으로 당이 욕먹어서 속상했는데

 

무죄로 밝혀져서 다행이라는 뜻이야?

 

아니면 지가 잘못한 게 있었는데

 

안걸려서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거야?

 

지는 이 조작에 대해 관여한 바가 없다면서?

 

그런데 왜 사과하면서 눈물을 보여?

 

진정 눈물을 흘릴 사람이 누군데 감히.

 

자신의 발언으로 상처를 받은 수많은 분들의 아픔은 공감하지 못하고

 

단지 자기가 속한 조직이 살아남게 되어 기쁜가봐?

 

역시 공감능력 제로의 이언주다 싶구만.

 

어차피 3년 남았어. 당신의 정치 경력은.

 

참. 올해의 혐짤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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