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수 1회 우승 갑수의 정체는? 위탄 출신 정희주. (트윈나인/장민호/파란 에이스 최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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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수상한 가수 1회 우승 갑수의 정체는? 위탄 출신 정희주. (트윈나인/장민호/파란 에이스 최성욱)

by Crim 2017. 7. 15.

 

무명가수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새 프로그램 <수상한 가수>가

 

첫 회 시청률 2.5%를 기록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복면가왕의 컨셉을 차용했지만

 

스타들이 퍼포먼스를 대신한다는 차이는 있고.

 

그런데 그게 몰입하는 데 방해가 되는 느낌을 주기도.

 

아. 거기에 붐까지 끼얹은 아쉬움도 있고.

 

어쨌든 저쨌든 안좋은 점은 차차 고쳐나가겠지 뭐.

 



 

 

수상한 가수 첫 회의 우승자는 갑수.

 

수상한 가수 갑수는

 

1986년 생이고 오디션 프로그램 TOP6 출신.

 

그리고 캐나다 국적이라고 밝혔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보면 나오는 사람은

 

딱 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위대한 탄생 시즌1 출신의

 

가수 정희주.

 

정희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ammusic2015/

 

 

허스키한 목소리로 많은 지지를 받았고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최상위권이었지만

 

문자투표에서 확 밀려 TOP6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던 참가자.

 



 

 

오디션 직후에 <오작교 형제들>의 OST와

 

슈퍼키드의 노래에 피처링을 하면서

 

좋은 활동을 보였지만 그 이후로는 조용.

 

2015년에 첫 미니 앨범을 냈으니.

 

그동안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동했고

 

경리단 길에서도 음악활동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한 가수>를 계기로 좀 더

 

좋은 기회를 잡게 되길 바라고.

 

 

첫 번째 무대에서 탈락한

 

데뷔 2년차 신인 듀오인 트윈 나인.

 

호원대학을 다니며 만난 마수혜와 조아라로 구성.

 

두 사람 다 1990년 2월생.

 

현재는 장문복이 소속되어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소속사의 섹시 컨셉이 힘들었다는데

 

뭐 오앤오가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고.

 

막 특별한 느낌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드만.

 

 

두 번째 탈락자는 나름 인기가 좋았던

 

그룹 <파란>에서 에이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최성욱.

 

3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은 여전했고.

 

<파란>하면 떠오르는 건 라이언이라는 것도 여전하긴 했고.

 



 

2연승을 달리다 아쉽게 탈락한 장민호.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으나

 

소속사의 폭력 등에 시달렸던 기억만 남았다던.

 

KBS에서 방영되었던 <내 마지막 오디션>에도 출연했었고

 

뭐 이래저래 얼굴은 알려진 가수.

 

무명가수로 보기에는 트로트계에서도 인기가 있고.

 

정희주나 트윈나인은 무명가수가 맞다고 보는데

 

최성욱이나 장민호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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