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본격적인 투입이 시작된
효리네 민박 3회 시청률이 7.0%를 기록
일요일 종편 예능 최고를 기록했다고.
편안하게 힐링이 되는 기분으로
1시간 20분여를 보고 있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점점 시청률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이효리 이상순의 달콤함과
제주도가 주는 편안함도 있겠지만
역시 매력 넘치는 아이유의 본격 합류가
시청률 상승의 큰 요인이 아닐까.
어린 나이부터 활동하느라
또래 친구가 없었던 아이유에게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친구가 있어서 좋았던 시간.
그리고 그걸 배려해주는 이효리의 모습이
참 흐뭇했던 장면이었던 것 같고.
땡글땡글한 눈으로 뭐든지
열심히 하려는 아이유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빠 미소를 지었을 듯.
어설프게 총총거리면서 뛰어다니는 것도
마찬가지로 너무 귀여웠고.
아니 뭐 존재자체가 귀여운 사람이니 뭐.
소길댁 부부와 친해지면
더 편하고 재미있는 모습들이
훨씬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다람쥐처럼 꼭꼭 씹어먹는 아이유도
멍때리는 아이유도
참 귀엽지 않았나 싶구만.
많은 여성시청자들이 좋아했을 장면.
배가 아프다는 효리를 위해
손을 따뜻하게 만든 후에 마사지를 하는
이상순의 자상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왜 우리 남편은 저렇게 안해주냐!
고 섭섭해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효리가 말했듯 저들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딱히 일상이 불편하지 않기에
그만큼 서로에게 더 신경을 쓸 수 있는 거니까.
아이유 움짤
너무 남편을 갈구지는 맙시다!
아. 이건 유성이 떨어지는 모습.
다들 좋은 일이 생기라고 소원을 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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