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형준 투입.약간의 팩트로 사실을 왜곡시키는 탁월한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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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썰전 박형준 투입.약간의 팩트로 사실을 왜곡시키는 탁월한 능력자.

by Crim 2017. 7. 7.

 

TV조선에 가서 삽질만 하고 있는

 

전원책의 후임으로 이명박의 측근인

 

박형준 전 의원이 출연했다.

 

이미 예상을 했던 바였지만.

 

2017/06/21  전원책의 후임을 예측해볼까 (박형준/정두언)

 

유시민 작가가 뽑은 '토론 잘하는 사람' 2명 중

 

한 명인 박형준 교수라서

 

얼핏 보면 이제 좀 토론이 되나 싶은 모습.

 

아. 참고로 다른 한 사람은 유승민 의원.

 

 

전원책의 막무가내 진행을 보던 사람들은

 

만면에 웃음을 보이며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는

 

박형준에게 호감을 느낄 것 같기도 하고.

 

그것이 박형준이 더 싫은 이유이기도 하다.

 

약간의 팩트를 사용해 자신의 주장을

 

옳은 것으로 보이게 만드는 탁월한(?) 능력자가

 

바로 박형준이기에. 더 짜증난다고 할까.



 

첫 방송에서도 이런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난기류 때 보인 모습을 설명할 때

 

대통령들이 기내 간담회를 종종 한다고 이야기 하며

 

결국은 난기류에도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보인게

 

기획이 된 것일 수도 있다는 말을 하지 않나

 

 

한미정상회담에서 다루지 않았던

 

사드 이야기를 꺼내면서

 

결국 배치한다고 결정이 난 것 처럼

 

호도를 하기도 했고.

 

뭐 잘 들어보면 언제나 이런 식이다.

 

자신의 주장을 옳게 보이는 것이

 

토론을 잘 하는 것이라고 보면

 

왜 유시민 작가가 인정을 했는지 이해가 되고.



 

 

 

자기가 불리한 이야기는

 

'그랬다치고'와 같은 대응을 해서

 

마치 유시민 작가의 말이 틀렸고

 

그렇지만 자신이 용인해주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소위 '합리적 보수' 코스프레를 제대로 보였고.

 

 

자신이나 이명박과 상관없는 일에는

 

제대로 된 스탠스를 취하면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를 돌려까는 의견에

 

조금씩 동조를 하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전 이야기 할 때 들어보면 알지 않나.

 

무슨 당장 모든 원전을 없애자는 것도 아닌데

 

누가 원피아랑 잘 해먹었던 이명박 측근 아니랄까봐

 

눈에 불을 켜고 반대하는 모습.

 

원자력으로 돈벌고 있는 전문가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지들 밥줄 끊기는데 객관적일 수 있나?

 

조만간 4대강 이야기도 해봤으면 좋겠구만.

 

어떻게 멍멍이 소리하는지 보게

 

 

아. 하나만 더.

 

문재인 대통령이 후쿠시마 원전 사망자를

 

잘못 말해서 '망신'을 당했다고 했는데.

 

것도 일본정부의 발표를 근거로 말이야.

 

원전 사고 나서 6명 죽었다는 말을 믿나봐. 참.

 

박형준의 이 말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도쿄신문의 조사 결과가 있었으니

 

아래를 참고하도록.

 

아. 비판적 지지자들도 믿는 JTBC발이니

 

그 신빙성은 일본 정부 발표보다 확실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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