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신곡 <마지막처럼>을 들고
8개월 만에 주간 아이돌을 찾았다.
지수의 해맑음이 여지 없이 빛난 회차.
에이핑크 이후로 정형돈의
새로운 최애캐가 되지 않을까 보이는.
정형돈은 핑크를 좋아하는 것인가.
제니의 화살 하트 애교는
그냥 봐도 귀여웠고
따라쟁이 지수의 화살 하트
리사의 온 몸에서 끌어 모은 하트 애교
원래 이 번 곡의 엔딩 포즈는
각 멤버가 LOVE의 각 캐릭터를
하나씩 하는 것이었는데
YG가 이렇게 바꾸라고 했다고.
...원래 포즈가 더 나은 것 같다.
지난 출연 때 실패했었던
랜덤 플레이 댄스 시작.
지수는 계속 틀린 게 걸렸는데
로제와 제니는 안걸리는 모습.
우쭐할 법도 하다.
계속 자기만 지적당해서
억울한 지수지만 몰아가기엔 어쩔 수 없지.
어쨌든 최종 성공을 거둬
멤버 1인당 딸기빙수 1개씩 획득.
지수의 4차원 매력에 빠진
정형돈과 데프콘
딸기빙수를 보고 좋아하는 로제
맏언니의 깨방정에 부끄러운 제니
자기와 같이 노래하고 싶다던 아이유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 로제
마지막까지 재미있는 모습을 보이는 지수.
매력이 넘치는 구만.
마무리는 춤 실력을 인정받은
어나더 무브 리사의 움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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