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대 복면가왕이 바뀌었다
6연승을 달리던 복면가왕 흥부자댁을 밀어내고
복면가왕 MC햄버거가 승리를 한 것.
MC햄버거는 3라운드에서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에 미친 애드립을 더해
56대 43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역시 김조한의 실력은 대단했고.
그런데 한 3연승 정도에서 그치지 않을까 싶기도.
소향은 비와이의 <Day Day>를 불렀는데.
젊은 층들에게는 꽤 어필이 되었겠지만
중장년층이 듣기에 편하지는 않았을 듯.
<날 떠나지마>가 더 대중적이었기 때문에 진 거지
무대와 선곡은 매우 훌륭했었고.
그동안 좋은 모습을 잘 봤습니다.
오늘 복면가왕에서 제일 화제가 된 건
복면가왕 가오리로 출연했다가
3라운드에서 패배한 티삼스의 보컬 김화수.
'원조 미친 고음'으로 알려진 가수로
대표곡으로는 음악대장 하현우도 불렀던
'매일 매일 기다려' 가 있다.
아. 티삼스때 현재 부활의 드럼인
채제민 씨도 같은 멤버로 활약을 했었다고.
성진환이 아닌가 추측을 해봤는데 틀려버렸구만.
2라운드에서 탈락을 했던
복면가왕 스머프는 유키스 리더인 수현이었고
복면가왕 발리걸은 트로트가수 김혜연이었다.
다들 잘 불렀는데 아쉽게 지고 말았고.
다음주에는 또다른 파워보컬이 나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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