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대 복면가왕 MC햄버거 등극. 가오리는 김화수, 흥부자댁은 소향. (유키스 수현/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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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ntertainment

59대 복면가왕 MC햄버거 등극. 가오리는 김화수, 흥부자댁은 소향. (유키스 수현/김혜연)

by Crim 2017. 7. 2.

 

59대 복면가왕이 바뀌었다

 

6연승을 달리던 복면가왕 흥부자댁을 밀어내고

 

복면가왕 MC햄버거가 승리를 한 것.

 

MC햄버거는 3라운드에서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에 미친 애드립을 더해

 

56대 43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역시 김조한의 실력은 대단했고.

 

그런데 한 3연승 정도에서 그치지 않을까 싶기도.

 

 

소향은 비와이의 <Day Day>를 불렀는데.

 

젊은 층들에게는 꽤 어필이 되었겠지만

 

중장년층이 듣기에 편하지는 않았을 듯.

 

<날 떠나지마>가 더 대중적이었기 때문에 진 거지

 

무대와 선곡은 매우 훌륭했었고.

 

그동안 좋은 모습을 잘 봤습니다.



 

 

오늘 복면가왕에서 제일 화제가 된 건

 

복면가왕 가오리로 출연했다가

 

3라운드에서 패배한 티삼스의 보컬 김화수.

 

'원조 미친 고음'으로 알려진 가수로

 

대표곡으로는 음악대장 하현우도 불렀던

 

'매일 매일 기다려' 가 있다.

 

아. 티삼스때 현재 부활의 드럼인

 

채제민 씨도 같은 멤버로 활약을 했었다고.

 

성진환이 아닌가 추측을 해봤는데 틀려버렸구만.



 

 

2라운드에서 탈락을 했던

 

복면가왕 스머프는 유키스 리더인 수현이었고

 

복면가왕 발리걸은 트로트가수 김혜연이었다.

 

다들 잘 불렀는데 아쉽게 지고 말았고.

 

다음주에는 또다른 파워보컬이 나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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