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3%. 전주보다 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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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갤럽]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83%. 전주보다 1% 상승했다.

by Crim 2017. 6. 16.

 

갤럽에서 조사한 6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 및 각 정당 지지율 결과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만족한다는 대답이

 

지난주의 82%보다 1% 상승한 83%를 기록.

 

인사 청문관계로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던 야당과 언론의 바람과는 달리

 

오히려 지지율이 소폭이지만 상승하는 모습.

 

뭐 이것도 80% 박스권이라고 하려나.

 

이런 지지율이 나오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호남지역의 지지율이 아닐까 보인다.

 

무려 99%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

 

국민의당은 실질적 해산 상태라고 봐도 되려나.

 

지지정당별 지지율을 봐도

 

자유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 지지자들이

 

모두 78% 이상의 지지율을 보내고 있는 상황.

 



 

 

정당 지지율을 봐도 현재 국민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정당 지지율 1위는 50%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자유당 10 / 국민의당 7 / 정의당 7 / 바른정당 5를 기록.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분포를 보면

 

국민의당의 지지기반으로 보이던 호남에서도

 

무려 76%를 기록하는 모습이 주목할만 하고.

 

의외로 20대와 학생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모습.

 

좋게 말하면 젊은 층의 보수화를 볼 수 있는 거고

 

좀 더 세게 말하자면 일베의 영향이 꽤 컸다고 볼 수 있고.

 

자유당 지지율도 낮은데? 라고 할 수 있지만

 

무응답이 33%가 된다는 것이 대답이 될 수 있을 듯.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7년 6월 13~15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총 통화 5,161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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