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서울시당 위원장이라는
강동호라는 작자가 서울시당 모임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종북, 친북인사로 규정하고
'깡패같은 나쁜 놈'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막말을 한 영상이 보도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아니, 보통의 국민 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자유당의 서울시당 위원장이면서
이번 대선에 서울시 선거대책위원장까지 한 인물이
이따위 저급한 말을 할 수가 있는 것인가?
그것도 공식석상에서? ㅅㅂ!
홍준표, 원유철 등이 다 모인 장소에서 저딴 말을?
이 사안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노무현 대통령 때 '환생경제' 같은 연극을 하며
조롱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오버랩된다.
어디 감히 국민 80%이상이 지지하는 대통령에게
깡패같은 놈이네 종북이네 하면서
막말을 해댈 수가 있는 것인가?
이것이 협치 운운하는 당의 자세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고소 고발을 안한다고 한 건
정당하게 보이는 비판과 비난에 관한 것이지
이렇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은 해당사항이 없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종북따위로 몰아가고
공식석상에서 욕설을 하는 건
명백한 명예훼손이 되는 것이다.
올해로 73살이 된 인간이
저딴 말을 한다는 것이 참 어이가 없구만.
일단 확인된 건 16대 총선부터 꾸준히 출마해서
계속해서 낙선했던 인물이라는 것.
하도 존재감이 없는 인물이라 기사뜬 것도 없구만.
한 번은 경선에서 밀려 탈당했다가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낙선한 적도 있구만.
이런 인물을 뽑지 않은 중랑구 을 주민들에게 박수를.
강동호의 블로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jungnang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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