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5.18민주화 운동
37주년 기념식에 참가.
역대 최고 규모로 치뤄진 기념식이었다고.
이정도의 인파가 모였구만.
4부요인 및 각 당 대표들을 포함한
관계자들과 긴 악수를 나눴고
국기를 쳐다보는 명왕. 간지가 그냥...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했고
헌화도 마쳤다.
인상적인 기념사에
많은 유족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이런 위로를 하는 지도자가 얼마만인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가족 김소형씨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들으며
눈을 꿈뻑거리던 문재인 대통령.
결국 눈물을 닦고 일어서서
이만큼이나 따라가서
꼬옥 하고 위로의 포옹을 해주었다.
이거 보고 연출이네 뭐네 하는 사람들은...
평생 그렇게 사시오.
상록수를 듣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생각도 나지 않았을까.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이 별것도 아닌 것을 막았던 개시키들.
이렇게 감동적인 제37주년 기념식이 끝이 났다.
그리고 보너스.
친문좌장으로 거듭난 박영선 의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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