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에서 첫 출근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그 옆에는 주영훈 경호실장과
송인배 전 민주당 일정총괄팀장.
그리고 유쾌한 김정숙 여사가 함께 했다.
"바지가 너무 짧네. 바지 하나 사야겠다. 다녀와요"
"요즘은 이게 유행이래."
아니! 유행하는 것도 알고!
역시 소통이 되는 대통령 문재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꾸에
환하게 웃으며 옆으로 온 김정숙 여사.
우리네 일상과 참 닮아있어서 좋다.
그리고 인사를 하는 송인배 팀장에게
꾸벅하고 답례를 해주는 모습까지.
아. 좋아 좋아.
그리고 어느 정도 안보일때까지
서서 남편을 배웅해주는 모습.
이렇게 관저에서의 첫 출근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출근하자 마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인
김초원, 이지혜 님의 순직 인정을 지시.
아...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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