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힘쎈여자 도봉순>이 첫 회 방영을 시작.
닐슨코리아 기준 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JTBC 금토드라마 사상 최고의 시청률.
늦은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4%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데는
역시 보블리 박보영의 역할이 컸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박보영에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내용이 어우러져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 모을 것으로 보이고.
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는 박형식도
역시 잘 어울리는 모습.
도봉순에게 보호를 받는 안민혁 역에
모성을 자극하는 외모의 박형식이라서
더욱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닌지.
괴력이라는 단어와 박보영은 어울리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욱 흥미로운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이러다가 7%까지 나올 수도 있겠다 싶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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